여창조주랑 창조주 첫째혈육은 항상 붕키편인데 둘째혈육 성격이 좀 별로였음 우리벌통 찾아와서 볼때마다 애기벌이 딱히 콤플렉스라고는 생각도 안하는 외모지적 잔뜩했음

근데 그때마다 여창조주가 했던말이 얘 미간주름은 애기때부터 원래 그랬어 ㅇㅇ 눈가에 흉터? 유치원에서 어떤 남자애가 머리채잡고 모래바닥에 얼굴 갈아서 그런거야 얘잘못도 아닌데 왜? 이러면서 존나 별것도 아닌데 유난이다 원래 그랬는데 뭐 어쩌라고 이렇게 항상 디펜스 잘해줬음

창조주 첫째혈육도 딸이없고 아들만 있어서 붕키를 친딸처럼 예뻐했는데 둘째혈육이 붕키 트집잡아서 흉볼때마다 쟤 먼저 건드리지만 않으면 지랄안해 ㅇㅇ 이러고 먹금 잘해줬음

다커서도 힘들거나 자존감 떨어지는일 생기면 창조주랑 창조주 첫째혈육이 붕키 실드쳐주던 말들 자꾸 생각남 나는 외모든 성격이든 능력이든 원래 이렇게 생겼는데 어쩌라고 ㅇㅇ 먼저 건들지만 않으면 나도 지랄안하는데 이정도면 됐지 이렇게 생각하면 세상에 불안하거나 무서울것도 없더라

그냥 오늘따라 이렇게 붕키 잘키워준 창조주랑 창조주 첫째혈육이 둘다 진짜 많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