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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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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창 돌다가 스탘이 대학교 시절에 놀고 다니느라 원래 74키로 정도 나갔는데 95키로까지 찐 적 있다고 ㅋㅋㅋㅋ 자기 쌍둥이 형보다 처음으로 몸무게 많이 나가서 충격이었다고 그 이후로는 살이 빠져서 80키로 정도로 유지한다는 인터뷰 봤는데(빅브라더는 더 덜나가는 것 같기도) 그래서 버거에 감튀도 콜라도 없이 맹물 마시면서 관리하나 싶고 그때 사진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짤처럼 좀 둔둔해 보이는 스탘이 생각하면 귀여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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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랫네잇적으로 브랫 중위님 대학 시절에 한창 살오른 과거 사진 발견하면 중위님이란거 알고 충격받을듯 ㅋㅋㅋㅋ 중위님이 대학시절 연극부였다는 것도 무대에 올랐던 것도 흑발을 한 적이 있었다는 것도 다 놀라운데 가장 놀라운건 지금보다 더 통통해 보이는 볼이었음. 그리고 그 사진이 브랫의 승부욕을 불타오르게 했고... 평생 말라서 체질적으로 먹어도 살 안찌는줄 알았더니 중위님 조금만 노력하면 저렇게 포동포동해질 수 있다는 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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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 대학시절 이후로 중위님 입맛을 잃었고...ㅋㅋㅋㅋ 100g이라도 늘면 굶거나 공복 유산소해서 몸무게 유지하는 철두철미한 배꾸라 브랫 더 슬퍼질듯 아니 몰랐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미 살오른 중위님 모습을 봤는데 희망고문이나 다름없음 햄스터같은 뽀얀 볼따구가 자꾸 어른거리고 ㅋㅋㅋㅋ 그래서 각종 고구마 요리 레시피 섭렵해서 매일 각양각색으로 내밀면서 중위님 유혹하고 배꾸 중위님 운동겸 산책이라도 갈라치면 따끈한 패딩으로 유혹해서 자기 품에서 잠들게 만들듯 ㅋㅋㅋㅋ 

그렇게 겨우 5키로 찌우는데 성공하고 중위님 잠들었을때 살오른 따끈한 볼이랑 약간 말랑해진 배 만지면서 행복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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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가 오랜만에 놀러왔다가 "형아 너 그때같다 둘째 돼지보다 몸무게 더 많이 나갔을때" 한마디 던져서 브랫의 행복 100일만에 물거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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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통통했던 중위님 사진 보면서 아련하게 눈물짓는데 그모습 보면서 콜버트 형들은 웃음 나오겠지 정작 브랫은 평생 편식쟁이에 살쪄본적 없어서 ㅋㅋㅋㅋㅋㅋ 브랫 어렸을때 비행기며 티라노사우르스며 온갖 재롱 부리며 막내 달래고 먹이면서 고생했던 형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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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테리는 잘 먹는 토끼케니 흐뭇하게 바라보며 "그러니까 막내야 잘 먹어야 복이 온다니까" 하고 어렸을때부터 했던 말 돌려주면 브랫 한귀로 들으면서 시무룩하게 자기 접시에서 피넛버터 발라낼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슼탘 브랫네잇
(연극짤은 대학시절 아니고 연극 십이야 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