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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11:58
역시 락페는 첫날이 최고인듯
날씨도 좋았고 내 운인건지 이날은 엠디픽업빼고 입장이나 푸드나 맥주나 화장실 줄 선거 없었음. 오픈런해서 들어가자마자 부녀회부스 달려가서 아침밥 먹었는데 첫손님이라고 신나하셔서 같이 신났음 단체기념사진도 찍어드림ㅋㅋ 첫날이라 기대감에 기분도 째지고 기력 체력도 넘쳐서 오픈밴드부터 헤드까지 걍 계속 계속 쭉 달렸는데 여자들끼리 써클핏도는 것도 좋고 펜스잡고 대가리 흔드는 것도 좋고 스타세일러 섭헤때 술마시면서 덩실대고 카사비안때 미친새끼처럼 크아악 뛰어다니다가 앵콜막곡 파이어로 정점찍고 도파민풀충해서 숙소에서 잠도 잘 안왔음... 아름다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