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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22:18
자기가 성공할 수 있을지 아직 확신없는, 아직 앞날이 불안한 기타리스트/작곡가와 우연히 곡을 들은, 전성기가 지난 락스타 조합ᆢ

노엘과 같이 성공한 뒤 자신이 아니더라도 노엘의 곡을 원할 사람은 많다고 생각하는 리암과(노엘도 경험이 쌓이면 작곡뿐 아니라 프로듀싱 가능하고 지금도 스스로 보컬활동 가능함) 재기한 리암에게 곡을 주고싶은 사람은 많을테니 저 사람이 앞으로도 내 곡을 불러줄까 싶은 노엘. 거기에 잘될 때나 안될 때나 리암의 곁에 있었던 겜까지 생각하면 머릿속이 폭발하는 것같다.

노엘이랑 리암 둘이 싸우는 거 생각하면 벌써 찌통 장난아니야. 한물간 인간 재기시켜줬다고, 나 아니었으면 당신은 누구도 기억하지못하고 잊혀진 채 끝났을 거라고 하는 노엘과 내가 아니었으면 그 곡 누가 들었겠냐, 나 아니었으면 너는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거라고 서로 상처주는 거 씨발 닭가슴살처럼 만갈래로 찢어진다ㅠㅠㅠㅜ

노엘과 겜은 서로를 좋게 보지만 자신이 모르는 리암을 안다거나 리암이 스스럼없이 의지하는 겜을 볼 때의 노엘, 자신은 노엘만큼 리암을 밀어붙이지 못해서 리암이 내지 않았던 소리를 내는 것을 들었을 때, 노엘과의 작업을 즐거워하는 리암을 볼 때의 겜 생각하니 또 힘든데 즐거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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