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리치 더 커버넌트 오늘 2차뛰고 왔는ㄷ 정확히는 아흐메드가 남동생한테 존이 beautiful blue eyes를 가졌다고 했나봄
형이 그렇게 말했다고 전하면서 형 말대로 너 눈 진짜 예쁘다하는 동생은 또 뭐야?? 그래...제잌이 눈이 예쁘긴 하지
그리고 존이 자기네 나라 말로 my dear my love 라고 알려주면서 되게 제잌이 뚫어져라 볼때 뭐 느껴지는 거 맞음?? 원래 둔해서 이런 낌새 잘 못알아차리는데 2차라 그런가 속으로 뭐지뭐지뭐지하면서 보느라 집중깨짐
내내 상사님이라고 부르다가 다친 제잌이 데려가기로 결심했을때 처음으로 존이라고 부른것도 뭔가 의미심장하게 느껴지고 존도 되게 차분한 사람이었는데 술 취해서 아흐메드 당장 구해야된다고 행패부리던거까지 얘네 완전 쌍방ㅇㅇ 1차때는 몰랐는데 이제보니 로맨스였어 얼떨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