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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21:49
짭왕감자남편이 잘 못알아 듣는 본인 모국어로 육아 중인 애기부인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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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들으라고 불러주는구만 어째 본인이 더 열성적으로 감상 중이신 짭왕감자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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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그 노래 안 불러줘? 나 이제 안 “예뻐“?


아무렴 안 예쁠까, 근데 지금 그 노래 불러줄 타이밍이 아니라고- 느리고 노골적인 허릿짓 사이에서 앙 다물고 간신히 신음 참는 애기부인이랑 다 알면서 빨개진 귀에 허밍으로 놀리는 짭왕감자남편






(노래는 기립하시오 인터내샤날이오지만 도입부가 사과노래랑 조금? 비슷?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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