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디셉티콘 창설하고 불꽃 카리스마 보여준 메가트론이지만 아직은 리더초년생(?)의 어리숙함이 있어서 가르칠게 너무 많은 쓰와 웨이브즈가 보고 싶음

지상에서 떠돌면서 에너존 수송열차나 급습하거나 지금은 아이아콘 추방자들이지만 엘리트 하이가드 출신으로 초기 프라임들 보던 눈이 어디가겠음. 초반에 메가트론이 뭔가 어수룩함에서 오는 실수하면 말은 안하는데 '50사이클도 안되는 어린 개체니 ㅉㅉ' '티코그 생긴지 며칠 안되었으니 ㅉㅉ ' 이런 눈빛으로 있어서 메가트론 바로 알겠지. 어느 날 굳이 안해도 될 말해서 속 긁은 스스 때리고 나서 삼간부에게 제대로 가르치라고 해서 각잡고 제왕교육 받아라.

메가드론 모범생 타입이라 FM대로 배우고 삼간부도 옛날 생각나서 열심히 가르치는데 어느날 메가트론이 밸브보여주면서 이건 어떻게 사용하는 기관인데? 하고 물으면서 난리났으면.

날조주의

티코그 없을 때는 미성숙 개체라 스파이크 밸브가 발달하지 않아서 광부시절엔 관심도 없던 곳이었는데, 티코그 생기고도 계속 몸이 변화하다가 저기도 제대로 생긴거지. 사이버트론 인들은 둘 중 하나 갖는데 메가트론은 밸브가 있고 옵티머스는 스파이크 가지고 있었으면 당연히 메가텀이라 삼간부도 스파이크.

삼간부는 다른 교육은 생각했어도 성교육까지 할 생각은 못했을듯. 티코그 없던 시절도 모르고 그들에겐 인터페이스 포함 너무 당연한 상식이었던거라. 이렇게 갑자기 물어볼 줄도, 또 메가트론이 밸브 가지고 있을거라고도(게다가 보여주기까지) 생각 못 해서 회로 정지했으면.

삼간부의 경악하는 반응에 확실히 실수한걸 안 메가트론과 그 뒤 어색한 교육 후의 미묘한 분위기가 어어지는 디셉티콘 보고싶다




메가텀 옵티메가 사웨메가 쇼키메가 스스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