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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14:26
found family trope은 최고다ㅠㅠㅠ
로즈처음에 섬에 낙오돼서 동물들 귀찮게 하고 다니는거 귀여움ㅋㅋㅋㅋㅋ뭔가 브라이트빌 어렸을 때 생각나고 진짜 로즈가 열심히 키운거 티나서 좋음
로즈 브라이트빌 알에서 깨어나려고 하니깐 막 막다가 결국 태어나니깐 제 퍼포먼스가 어떠셨나요 1부터 10까지 점수를 메겨주세요😀 이러는거 웃겼음

핑크랑 로즈 브라이트빌 다 키우고 나서 뭔가 올드메리지 쀼느낌 나는거 좋았음ㅠㅠㅠㅠ브라이트빌이 로즈한테 화내니깐 은혜도 모르는 놈이하고 대신 뭐라하고 로즈 변명도 해주는게 ㄹㅇ 부부같음ㅋㅋㅋㅋㅋㅋ핑크는 진짜 로즈 사랑하는듯ㅠㅠㅠㅠ걍 셋이 가족으로 평생 살면 안되냐

막판에는 여튼 좆간이 좆간했다
로봇하나 잡겠다고 환경파괴 동물공격 오지게 하는거 보고 역시 좆간....생각밖에 안남 근데 그 촉수로봇이 로즈 대하는건 쫌 꼴렸음 세상에 내가 로봇박이라니....

로봇도 엄마일수 있는거임? 엄마도?
개그도 진짜 웃긴거 많고 애기 브라이트빌이 존나 귀엽다

인외가 생명체를 통해 사랑을 배운다는 소재는 진부하긴한데 잘 풀면 ㄹㅇ 개큰감동의 스토리인듯 여튼 내 심금을 울렸다......세같살해 로즈 집으로 돌려보내라 좆간들아

근데 페드로 나온다고 해서 유심히 들었는데 영화 끝날 때까지 전혀 모르겠는거야 마지막에 엔딩크레딧롤보고 핑크인거 알게됨ㅋㅋㅋㅋㅋ아니 내가 평소에 듣던 목소리랑은 완전 다른데 20대 장꾸 핑쿠의 목소리가 페드로라고??? 진짜 상상도 못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