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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21:42
나붕 혼자 이사를 갔는데 외출하고 오는 길에 호수를 까먹음.. 아무리 생각해봐도 생각이 안나서 일단 위치만 비슷한 여러층에서 비번을 눌러봤는데 다 우리집이 아닌거임 그래서 어쩌지 하다가 주머니에 배달 영수증이 있던 게 생각나서 그걸로 겨우 집을 찾음

씻으려고 화장실에 갔는데 화장실 안에 전에 못본 무슨 문이 있는거임 그래서 그걸 열어봤더니 엄청 큰 공터가 나옴..근데 여기저기 대중목욕탕 욕조 같이 생긴 것도 있고 그 공터 안에서 한참 걸어가다 보니 진짜 동네 커뮤니티 목욕탕이 나옴 사람들 목욕하고 있고..

별 희한한 보안 시스템이 다 있네 하다가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