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길 진짜 잘했음 ㅠㅠ 영상도 진짜 열심히 찍었고 마이크랑 에밀리 같이 노래 부르는 것도 포착해서 너무 좋았음
제일 좋은건 에밀리버전으로 린킨파크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단게 감동이었음.. 눈물 찔끔 흘리고 옴
마이크가 한국어도 조금 해주는 것도 감격 먹었고 무대 위에서 에밀리가 너무 멋있어서 나 진짜 레즈가 되..
지정석으로 자리 잡고 318g쪽에 있었는데 여기 시야 대충 이렇게 보였고 핸드폰 좋으면 카메라로 미친듯이 줌인하면 멤버들 얼굴 세세히 보일정도의 거리였음
현생 때문에 티케팅을 너무 늦게하는 바람에 좀 우울했었는데 막상 가서 자리에 앉아보니 생각보다 자리가 나쁘지 않아서 좋았음(나갈 때만 힘들었음)
나갈 때 사람들이 나가는 방향대로 잘못해서 쓸려나갔었는데 아레나 안에 호텔도 있고 주변에 공항도 있어서 외국인이 엄청 많았던 것 같았고 돌아가는 길로 공항철도 이용했는데 공항철도에도 외국인 진짜 많더라.. 서울역까지 외국인들이 점령한 수준이었어 ㅋㅋㅋㅋ 그래도 홍대에서 많이 내리던..
어 음 어떻게 마무리하지
아무튼 최고였다 다시 내한오면 그때는 스탠딩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