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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8 10:49
20240702_101620.jpg

생겼을 거 같은데 허구한 날 딴여자 만나는 난봉꾼 제우스가 정실부인 만큼은 헤라로 채택한 거 보면 개존예일 거 같음
2024.09.28 10: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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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제우스 한 팔로도 헤라 거뜬하게 감싸안는 거 존나 꼴리네
[Code: 02a2]
2024.09.28 11:13
ㅇㅇ
햎에서 봤던 거 같은데 헤라가 처녀 때 미모로 돌려주는 허리띠 차고 나타나니까 제우스가 만사 제쳐두고 헤라 얼굴만 하루종일 쳐다봤다 뭐 이런 얘기 있었다던데 뭐였더라
[Code: e80f]
2024.09.28 12: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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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의 한 대목이지 싶은데. 원래 헤파이스토스가 아프로디테한테 선물한, 남자의 욕정을 자극하는 허리띠인데 일리아스 진행 중에 헤라가 제우스가 전쟁에 신경 안 쓰고 딴 데 정신 팔리게 하려고 그 허리띠를 빌려다가 두르고 제우스한테 갔더니 제우스가 세상 만사 제쳐놓고 헤라랑 떡방앗간 돌리느라 바빴다고.
[Code: c0fd]
2024.09.28 17: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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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기도 하지만 인간사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가정과 결혼을 수호하는 권능이 있었으니 당연히 자기 옆에 앉을 신은 헤라뿐이었을 거ㅇㅇ
[Code: 9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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