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콘 혼자 갈 맘먹고 nnn 질러놨는데 지인들이 뒤늦게 같이 가재서 방금 막콘 3연석 4nnn번대 잡아둠

주경기장에서 45nn번대였을때 무대 잘보여서 번호에는 미련이 없단 말임 근데 진짜.. 지방사는 새끼라 숙소고 기차표고 품이 두 번 든다는 게 너무 부담이 됨

근데 4월 16일이라는 8년만이라는 날짜가 나한텐 의미가 있어서 포기할 수가 없고.. 또 교주콘 첫콘과 막콘을 두 번 간다는게 나름의 특이한 경험이라 통장이 울어도 어쩔 수가 없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