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6135131
view 1201
2024.09.26 22:11
94d7310a6263add322e8a5832ca630df.jpg
b9530b6caccf33f22b57e4ae722117dc.jpg

브랫이 자기도 모르게 빤히 쳐다보는 일 있었을 거 같지 않냐  중위님 야투경 올릴 때도 두 눈 꾹 감고 손 조물조물해서 나사 감던데 그런 모습이나 거니가 한소절 노래 시키면 시무룩배꾸 얼굴로 거니 가사 틀린 거 지적하는 모습, 양말 잘라서 고글에 씌울때 자꾸 벗겨지니까 미간 찌푸리고 소프틀리 작게 뻑...하는 모습, 막사에서 배급받은 mre는 다른 부대원에게 양보하고 자긴 그 안에 든 작은 쿠키 그나마도 작게 한입 베어먹는데 입 가장자리에 과자 부스러기 묻은 채로 갑자기 전달사항 확인하러 온 브랫 올려다보며 잠시 멍하게 눈 깜빡이는 거 이런 거 브랫이 보게 되면 브랫도 잠깐 같이 멍해질 거 같다 ㅋㅋㅋㅋ 평소 엄근진 모습만 보다가 아 이 사람 이제 스물다섯인 사람이지 싶어서 더 중위님에 대한 보호본능 적립하는 브랫일 거 같음

아니 중위님 왤케 귀여우신 거임;


젠킬 브랫네잇 슼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