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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22:46
큰 존재일 수밖에 없다는 걸 느끼고 잇음..

학기 시작하고 첫주 정도 흘렀을 때 입학하고 보낸 첫 주가 궁금하다며 같이 차 마시지 않겠냐고 물어본 편지가 해리가 처음 받아본 부엉이 편지고.. 가장 먼저 뜯어본 크리스마스 선물도 해그리드가 보낸거고..

해그리드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 포대기에 둘둘 말려있던 쪼꼬만 애가 자기가 마법사인지도 모르고 학대 당하고 살고 있었던 게 얼마나 안쓰러웠을까 싶음 그래서 더 챙겨준거 같아서 넘 따숩고 눈물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