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정식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한게 몇 번 intj가 나옴 나랑 성격이 다른 혈육도 같은게 나와서 (그래프나 퍼센트는 다름) 이게 테스트 할 때의 감정이나 상황을 많이 반영하나보다고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음ㅇㅇ 정식도 아닌데다가 16개로 성격 나누는 것도 우습고

그런데 ㅌㅆ에서 ㅁㅅ쓰는게 있어서 그 얘기를 실친에게 풀면서 설정 얘기를 했는데 존나 창의력 넘치는 n과 계획 세우기를 좋아히는 (콘트롤 성향이 있는) j가 할법한 생각이라는 거임

뭐 그게 찐 mbti적 성향은 아니지만 조금 놀람ㅋ

미친듯이 설정짜고 등장인물 개개인마다 가족관계 가족설정 거주지 학교 다 짜야 마음이 편했거든 실제 글 속에 등장 하지 않아도 상관없고 그게 짜여있어야 캐릭터가 알아서 움직임 스스로도 뭔 대하소설 쓰고 앉았냐 적당히 하자 싶었는데 실친 설명 듣고 내 성격이구나 하고 납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