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나오는 드라마보다가 궁금해졌음.
드라마에서야 스토리 흐름상 진짜 무죄인데 억울하게 용의자된 사람이나, 피치못할 상황에서 정당방위한거 입증하거나 하는게 나와야하니까 정의롭게 변론하는 변호사들이 나오잖아.
가해자측 변호사는 악당처럼 묘사되기도 하고 그러는데
현실에서는 로펌에 소속된 변호사들이 사건을 자기 입맛대로 골라받을 수가 없으니까 진짜 변호하기 싫은 범죄자들을 변호해야 할 때도 있을거 아님.

인간쓰레기 변호하려고 몇년씩 돈 쓰고 시간 쓰고 인생 갈아넣으면서 공부한게 아닐텐데... 그들도 현타오지 않을까..?
아님 걍 돈받고 하는 일이라 그냥 당연히 하게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