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565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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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13:47
오라이온이 옆에서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까지 버려가면서 디십육이 센티널 프라임을 센ㅌ/ㅣ널로 찢어버리고 아예 프라임이라는 존재를 용납 못하게 되는거 좀 너무 급발진 아닌가 싶었는데(센티널이 프라임이라는 지위를 가진 상태에서 기만해온것도 사실이지만 제대로 된 진실을 알려주고 디십육에게 코그를 준 것 또한 프라임이었으니까 ㅇㅇ...)
가만히 생각해보면 센티널이랑 대면하고나서 어린애처럼 봤어? 센티널이야! 하면서 무진장 좋아하던 것도 디십육이었어서 반대급부로 배신감도 존나 큼+그 뒤에 천천히 자기 감정을 가라앉히고 생각을 정리할 여유가 전혀 없는 상태로 일이 진행되는 바람에 결국 그렇게 된거같아서 뭔가 납득해버림
이래서 진성 빠일수록 돌아서면 누구보다 무서운 까가 된다는건가(ㅋㅋㅋㅋㅋ)
가만히 생각해보면 센티널이랑 대면하고나서 어린애처럼 봤어? 센티널이야! 하면서 무진장 좋아하던 것도 디십육이었어서 반대급부로 배신감도 존나 큼+그 뒤에 천천히 자기 감정을 가라앉히고 생각을 정리할 여유가 전혀 없는 상태로 일이 진행되는 바람에 결국 그렇게 된거같아서 뭔가 납득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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