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5600916
view 213
2024.09.22 00:29
주인공이 자신의 진짜 정체를 숨기고 사는 거...사실 히어로인데 세간에선 악당이라고 비난받고 그런 거ㅠㅠ주인공 주변 가족 친구할 거 없이 주인공 비난하고 힐난하는데도 그 사람들 위험해질까봐 혹은 다른 이유로 말 못하고 혼자 감내하는 그런 거 존나 맴찢이라 잘 못보는데 정체 딱 밝혀지는 그 순간의 카타르시스 때문에 계속 중독된 것마냥 봄

아니면 헤테로든 삐에루든 투봊이든 탑이 오래전에 짝사랑했던 상대가 텀인데 탑이 텀 못 알아보고 막 대한다든지...텀은 또 어떤 이유로 말 못하고 다 감내하는....존나 마음아픈데 또 밝혀질 때의 그게 너무 좋아.....가끔 나 마조인가 싶고
2024.09.22 00:34
ㅇㅇ
모바일
나도 가슴 찢어지는데 너무 좋음 없어서 못 봄 낮에는 삐까번쩍 번듯한 데서 일하는데 반대로 집 가면 시궁창 인생이라든가 근데 그걸 직장에서는 몰랐는데 자꾸 누가 캐내려고 해서 불안불안한 그 느낌이 좋음
[Code: dcda]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