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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3 11:41
나랑 교주들이 펄럭 고등학생이었음
엠슨이 우리 반 반장이라 뭐 걷으러 돌아다니면서 나한테 와서 손 내미는데 내가 모르고 손을 잡았더니 엠슨이 ????이러더니 안내장인지 수행평가 자료인지 달라고 하는거라고 말해서 내가 아오 미안해ㅜㅜ 이러니까 미안해? 미안하면 손에 뽀뽀하라고 해서 손등에 뽀뽀하고 엠슨은 웃으면서 나한테 자료 가져갔음.
근데 교실에 사람 별로 없었는데 샬롯 갱스부르가 '오~재밌는거 하네' 이런 얼굴로 웃음기 띄고 어슬렁 어슬렁 걸어와서 내 앞에 딱 멈추는거임. 그러고 꿈이 멈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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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로 특별출연하심)
진짜 이렇게 몸을 양쪽으로 흔들흔들 거리면서 약간 건들건들 어슬렁 어슬렁 걸어오는데 나랑 안친했거든 그리고 샬롯이 나나 엠슨보다 나이 많은데 꿇어서 같은 반이거나 아니면 아예 위에 학년 선배여서 내가 당황했었음
재밌는게 여름이라 하복이었거든 엠슨은 하복 반소매셔츠에 니트조끼도 입고 머리는 짤처럼 머리띠 했는데 여름이니까 묶어서 올린 머리였는데 샬롯은 머리 그냥 풀어헤치고 교복도 하복셔츠 단추 다 풀어헤치고 안에 면티 입고 이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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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조끼는 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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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은 여기서 팔찌도 찼었나

저번에 엠슨 관련된 글 샬롯 글 인터넷에서 봐서 그런가 무의식이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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