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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 01:34
섀터드 글래스 ㄱㅅㅍ 주의!!
1. 메대장님 입장에서 본 부관의 친구는...
그 밝고 순수하던 스타스크림이 말하다가 문제의 이름도 못 말하고 슬픈 사슴 눈망울로 울먹(직전)거리게 만들고
얘기를 들어보니깐 이렇게 올곧고 학구열로 열심히 하던 어린 애를 배신하고 우락부락 무서운 오토봇 사이에서 혼자로 만들고
나중에는 이미 차가워진 몸까지 들고 눈앞에서 도망칠려고 하니
메가트론 입장에선 입에서 이제 스스 그만 아프게 하라고 말이 나올수밖에 없는거지...
약간 소중한 자식 등쳐먹은 시발탑 보고 분노하는 장인어른 같음
그래도 계속해서 남탓하는 사위(?)를 싸우지 않고 제압하기만 하고...
그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모습을 보면 섀글 메가카는 성불이 맞다
2. 디셉 애들 좀 아프게 하지말라고 제발
스스 구하러 적진에 잡입한 스카이워프 잔인하게 죽이고 고문받던 스스 앞에... 머리 뜯어서 던지는 골든버그... ㅅㅂ....
한참 고문으로 망가져있던 스스를 다시 살아나게 만들었다고 만족해하는 골든버그의 독백이 진국이다... 아이고 스스야 아이고 스웦아...
스스 구출을 위해 오랜만에 같이 싸우게 되서 행복한 이 귀여운 디셉이들도
미쳐날뛰는 골든버그에 의해 하나 둘 살해당하고...
죽어가는 와중에 그래도 마지막까지 함께였다고 말하는 모습이... 아이고... 얘들아...
위험한 순찰 중에 통신 상태 이상해져도 실종된 동료 찾겠다고 돌아가지 않겠다 말하던 친구들이
죽어나갈때마다... 다른 디셉이들이 이름 부르면서 절규하는게 가슴이 아픔...ㅅㅂ...
이제보니 골든버그 킬카운트 미쳤네 저 작은 몸으로 몇 명을 잡는거야...?
3. 전쟁 전 카세티콘들과 상원님들
한참 바쁜 쇼크웨이브 상원에게 끈질기게 인터뷰 요청하는 카세티콘들... 여기서는 사웨가 기지국 방송인이라는 설정인가 봄.
그와중에 쇼키가 이름 틀려서 "아니요 저 친구는 레이저비크고 제가 플래시백이예요!"라고 말하는 작은 친구...ㅋㅋ
하지만 무서운 오토봇 깡패들이 녹화 사진 금지 취재는 더더욱 금지 때리자 뒤에서 짤막하게 도망가는 카세티콘들... 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그리고 이 코믹스에서는 랫뱃이 디셉티콘 편을 든 상원으로 나오는데(상원 되기 전부터 시위에 참여했다가 프라울에게 맞을 뻔해서 메가트론이 구해준 적 있었음)
여기서는 그만... 울매한테... 찢겨져버림...
ㅅㅂ...
그리고 같은 장소에서 쇼크웨이브는 얻어맞고 엠퓨라타로 끌려가고... 아이고...
근데 이상하게 코믹스에서 시간 계산을 잘못했는지 섀글 1에서는 쇼웨가 엠퓨라타 당해서 상원 되기 전의 랫뱃이랑 메가트론이 시위하던 장면이 있었는데 섀글 2에서는 랫뱃이랑 숔웨가 같은 시간에 ...당하는 모습이 나와서 좀 혼란스러움...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3. 너무나도 착하고 다정한 사운드웨이브
혼란스러운 전장 속에서 적이든 아군이든 도움이 필요한 목소리가 들리면 바로 달려가는 사웨...
알고보니 구해준 오토봇이 슬라이서였고, 다행히 오토봇을 배신한 그였기에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일은 없었지만 거리를 두고있는 그의 속마음을 읽으면서 '내가 아무리 그가 자신이 한 일로부터 치유될 수 있도록 돕고싶어도, 그가 도움을 바랄 거 같지 않다.'라고 독백하는 사웨...
너 임마 오토봇을 상대로도 그런 생각을 하는거야...? 성인이세요...?
울매(옵티머스 껍데기 쓴) 공식 메가트론의 슬픔 전문 상담자이자 뮤직박스(?)인 사웨
여기서도 묵묵히 메가트론 돕는 충신인건 다름없구나... 방향성은 다르지만...
자세히 보니깐 사웨 고글 아래에 옵틱있는 맨 얼굴이 약간 보인다.
저 동그란 눈동자가 아래에 비춰보이는게 포인트
여기서도 사웨가 많은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한참 가동중인 타이탄의 코어에서 고통받고 있는 스스의 스파크를 들을 수 있었음...
그런데 이 스스의 스파크가 제트파이어가 가까이 오니깐 인지한 듯이 공명했다고...
저기요... 공식이 이렇게 다 퍼다주면...
그와중에 젯파에게 이 상황을 받아들일수 있는 충분한 여유를 주지 못하는 것에 마음 아프다는 사웨...
방금전까지 자신을 죽일듯이 패던 울매가 떨어지자 무의식적으로 손을 뻗는 사웨...
레이저비크가 도와주러 오자 "이번에는 그에게 날 두고 도망가라고 하지 않았다."라고 독백하는 사웨... 이거 전에는 카세티콘들에게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 도망가라고 했던 적이 자주 있었다는 뜻이잖아... 사버지...
거기다가 바로 부상입었던 메가트론의 상태가 어떤지 물어보는 사웨...
마지막까지 사이버트론을 지키고자 결의하고 나아가는 사운드웨이브 니가 섀글 디셉티콘의 희망이자 빛이다...
섀글이 원작의 미러 버전인데 어째 오토봇들은 더욱 무섭게 보이고 디셉티콘들은 너무 순수하고 안쓰러울 정도로 착하게 보임... 대비 효과라서 그런지...ㅋㅋ....
그리고 예상보다 봇들끼리의 유대감이라할지...? 관계들이 애착이 잘 드러나는게 신선하고 짜릿했음 특히 젯파랑 스스 관계는 공식에서 떠먹여주는 이 무슨 동인지...
이제 스스 스파크도 되찾았으니 스타스크림 부활과 사이버트론 재건으로 한권 더 가자 제발
섀터드 글래스
1. 메대장님 입장에서 본 부관의 친구는...
그 밝고 순수하던 스타스크림이 말하다가 문제의 이름도 못 말하고 슬픈 사슴 눈망울로 울먹(직전)거리게 만들고
얘기를 들어보니깐 이렇게 올곧고 학구열로 열심히 하던 어린 애를 배신하고 우락부락 무서운 오토봇 사이에서 혼자로 만들고
나중에는 이미 차가워진 몸까지 들고 눈앞에서 도망칠려고 하니
메가트론 입장에선 입에서 이제 스스 그만 아프게 하라고 말이 나올수밖에 없는거지...
약간 소중한 자식 등쳐먹은 시발탑 보고 분노하는 장인어른 같음
그래도 계속해서 남탓하는 사위(?)를 싸우지 않고 제압하기만 하고...
그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모습을 보면 섀글 메가카는 성불이 맞다
2. 디셉 애들 좀 아프게 하지말라고 제발
스스 구하러 적진에 잡입한 스카이워프 잔인하게 죽이고 고문받던 스스 앞에... 머리 뜯어서 던지는 골든버그... ㅅㅂ....
한참 고문으로 망가져있던 스스를 다시 살아나게 만들었다고 만족해하는 골든버그의 독백이 진국이다... 아이고 스스야 아이고 스웦아...
스스 구출을 위해 오랜만에 같이 싸우게 되서 행복한 이 귀여운 디셉이들도
미쳐날뛰는 골든버그에 의해 하나 둘 살해당하고...
죽어가는 와중에 그래도 마지막까지 함께였다고 말하는 모습이... 아이고... 얘들아...
위험한 순찰 중에 통신 상태 이상해져도 실종된 동료 찾겠다고 돌아가지 않겠다 말하던 친구들이
죽어나갈때마다... 다른 디셉이들이 이름 부르면서 절규하는게 가슴이 아픔...ㅅㅂ...
이제보니 골든버그 킬카운트 미쳤네 저 작은 몸으로 몇 명을 잡는거야...?
3. 전쟁 전 카세티콘들과 상원님들
한참 바쁜 쇼크웨이브 상원에게 끈질기게 인터뷰 요청하는 카세티콘들... 여기서는 사웨가 기지국 방송인이라는 설정인가 봄.
그와중에 쇼키가 이름 틀려서 "아니요 저 친구는 레이저비크고 제가 플래시백이예요!"라고 말하는 작은 친구...ㅋㅋ
하지만 무서운 오토봇 깡패들이 녹화 사진 금지 취재는 더더욱 금지 때리자 뒤에서 짤막하게 도망가는 카세티콘들... 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그리고 이 코믹스에서는 랫뱃이 디셉티콘 편을 든 상원으로 나오는데(상원 되기 전부터 시위에 참여했다가 프라울에게 맞을 뻔해서 메가트론이 구해준 적 있었음)
여기서는 그만... 울매한테... 찢겨져버림...
ㅅㅂ...
그리고 같은 장소에서 쇼크웨이브는 얻어맞고 엠퓨라타로 끌려가고... 아이고...
근데 이상하게 코믹스에서 시간 계산을 잘못했는지 섀글 1에서는 쇼웨가 엠퓨라타 당해서 상원 되기 전의 랫뱃이랑 메가트론이 시위하던 장면이 있었는데 섀글 2에서는 랫뱃이랑 숔웨가 같은 시간에 ...당하는 모습이 나와서 좀 혼란스러움...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3. 너무나도 착하고 다정한 사운드웨이브
혼란스러운 전장 속에서 적이든 아군이든 도움이 필요한 목소리가 들리면 바로 달려가는 사웨...
알고보니 구해준 오토봇이 슬라이서였고, 다행히 오토봇을 배신한 그였기에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일은 없었지만 거리를 두고있는 그의 속마음을 읽으면서 '내가 아무리 그가 자신이 한 일로부터 치유될 수 있도록 돕고싶어도, 그가 도움을 바랄 거 같지 않다.'라고 독백하는 사웨...
너 임마 오토봇을 상대로도 그런 생각을 하는거야...? 성인이세요...?
울매(옵티머스 껍데기 쓴) 공식 메가트론의 슬픔 전문 상담자이자 뮤직박스(?)인 사웨
여기서도 묵묵히 메가트론 돕는 충신인건 다름없구나... 방향성은 다르지만...
자세히 보니깐 사웨 고글 아래에 옵틱있는 맨 얼굴이 약간 보인다.
저 동그란 눈동자가 아래에 비춰보이는게 포인트
여기서도 사웨가 많은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한참 가동중인 타이탄의 코어에서 고통받고 있는 스스의 스파크를 들을 수 있었음...
그런데 이 스스의 스파크가 제트파이어가 가까이 오니깐 인지한 듯이 공명했다고...
저기요... 공식이 이렇게 다 퍼다주면...
그와중에 젯파에게 이 상황을 받아들일수 있는 충분한 여유를 주지 못하는 것에 마음 아프다는 사웨...
방금전까지 자신을 죽일듯이 패던 울매가 떨어지자 무의식적으로 손을 뻗는 사웨...
레이저비크가 도와주러 오자 "이번에는 그에게 날 두고 도망가라고 하지 않았다."라고 독백하는 사웨... 이거 전에는 카세티콘들에게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 도망가라고 했던 적이 자주 있었다는 뜻이잖아... 사버지...
거기다가 바로 부상입었던 메가트론의 상태가 어떤지 물어보는 사웨...
마지막까지 사이버트론을 지키고자 결의하고 나아가는 사운드웨이브 니가 섀글 디셉티콘의 희망이자 빛이다...
섀글이 원작의 미러 버전인데 어째 오토봇들은 더욱 무섭게 보이고 디셉티콘들은 너무 순수하고 안쓰러울 정도로 착하게 보임... 대비 효과라서 그런지...ㅋㅋ....
그리고 예상보다 봇들끼리의 유대감이라할지...? 관계들이 애착이 잘 드러나는게 신선하고 짜릿했음 특히 젯파랑 스스 관계는 공식에서 떠먹여주는 이 무슨 동인지...
이제 스스 스파크도 되찾았으니 스타스크림 부활과 사이버트론 재건으로 한권 더 가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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