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852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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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03:11
솔이 제다이 강령 다 내던지고 피범벅이 되어서 이걸 원했냐고 울부짖으면 웬만한 샹노무시키탑도 조금은 후회할 거 같거덩? 솔을 타락시키겠다는 목적을 이루긴 했지만, 마음 한 켠엔 솔의 때묻지 않은 모습에 대한 동경과 절대 무너지지 않으리란 믿음 같은 게 있었으니까
근데 카이미르는 그렁거 없어.... 진심으로 즐거워하고 킬킬대면서 드디어 내 세계에 온 걸 환영한다고 할 거 같음
카이미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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