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8445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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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09:02
다른 죽음이랑 뭐가 다른 걸까 솔직히 계속 고민해 봤는데도 모르겠고 그냥 요드랑 제키의 미래가 너무 아깝고 마음이 아픔,,, 어린 캐릭터 죽는 거 보는 게 처음도 아닌데 솔직히,, 킬링영링이라는 선례도 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정이 너무 많이 들었던 건지 .... .... 걍 저 용맹하고 재능 많고 선하고 너무 어렸던 뼝아리가 파다완 졸업하고 나이트가 되면 얼마나 멋있었을지 제키의 첫사랑이 조금은 고지식했던 어린 마음을 얼마나 새롭고 성숙하게 만들어 줄 수 있었을지 어엿한 제다이 기사가 되고 나서도 본인 스승 앞에서는 마냥 스승이 멋있고 좋은 마음 따라다니고 싶은 마음 그대로 못 숨기고 가지고 있었을지... 요드는 불안하고 치기어리고 그럼에도 너무 올곧았던 젊은 기사에서 자신의 약점을 포용하고 미약하게 느껴지는 포스지만 그래도 자기의 방식으로 평정을 유지하는 제다이가 될 수 있었을지... 신체적으로 단련하는... 포기하지 않고 다른 방법이라도 정진하는 그 귀한 마음이 시스가 .... 아니라.... 다른 급박한 별로 안 심각한,,,,,, 상황에서 발휘되어서 그래도 내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느끼게 되는 날이 올 수 있었던 건 아닐지........ 걍 계속 이런 생각만 하고 있음 저 젊고 어린 마냥 선한 수행자들이 이런 마땅한 미래를 못 가지고 저 나이 저 시간에서 끝나버렸다는 걸 받아들일 수가 없음 미친과몰입같긴한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ㅠ,,,......................... ㅈㅂ 시디어스시여 방법 좀 뱉어봐요,,,,,,,,,,,,,,,,,,,,,,, 별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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