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나 흑화점 립이나 러1쉬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항상 인터넷 구매만 하느라 실패한다는 거임 직접 매장가서 테스트 왜 안 해보냐 하니까 귀찮다고 함 그래서 외출이 귀찮은 사람인줄 알았음
근데 흐콰점/복합쇼핑몰 간 날 같이 그 리스트들을 다 보러 다니자고 하길래 온김에 드디어 해치우나보다 했는데 나붕 볼일이랑 동선/시간이 안 맞는거임. 그래서 각자 시간 보내고 몇시에 만나자 하니까 나붕 볼일 보는 곳 따라오겠다고 함 다 끝나면 같이 가자고
그래서 너는 관련 없는 일인데 시간낭비라고 따로 하자 하고 결국 떨어져있다가 다시 만남
근데 내내 벤치 앉아서 핸드폰만 했다는 거임 시간은 안돼서 그사람 리스트 안 들르고 파하고.... 그게 지금까지도 서운했던 에피소드로 꾸준 끌올 중 돌겠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