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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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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처럼 웃고 말하고 있긴한데 유난히 말갛고 처연한 분위기가 더해져서 철창에 갇힌 한떨기 꽃 같음ㄹㅇ
당장 구해주지 않으면 부서지고 사라져버릴것 같아서 보호본능과 집착력을 동시에 자극하는...
이게 존이건 눈에 비친 게일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또 대가리 깨고 싶어짐

마옵에 간만에 다시 봤더니 존나 재밌다
존게일 역시 내 최고의 도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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