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워- 진정해. 루, 자기야. 내 말 들리지??









웅. 잘 들리는뎅.



파월이 여기서 눈동자 잘 보이는데다가 동공 확장되고 약간 헐떡이는 상황인게 존꼴임 다른 센티넬한테 방사 가이딩 해줬다가 눈 돌아간 센티넬한테 끌려간 것도 어울리고 발정기 들어선 늑대수인한테 잡아먹히기 직전인 것도 어울리고 아무튼 진정하라고 더듬대면서 달래는데 루스터 고요하게 가라앉은 눈으로 대답 따박따박 하면서 옷 한 꺼풀씩 벗으면서 행맨에게 다가가는거...보고싶다
구석으로 몰린 행맨이 야야, 여기서 할 거 아니지? 서서 하면 나 허리 아파. 이러고 최후의 수단으로 앙살 부리면서 루스터 팔 잡고 침대로 이끄는데 루스터가 저 표정으로 일단 한 번만 하고. 이러고는 행맨 의사 생략하고 옷 찢어발기고는 발로 행맨 다리 툭 쳐서 다리 벌리게 하면 좋겠다



루스터행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