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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01:49
애기때부터 앉아있으면 등에 기어오르고 난리였음... 앞으로 안아주는건 또 버둥거리고 싫어함 ㅅㅂ
애기때야 귀여웠는데 좀 크니까 서있어도 펄쩍 뛰어오르고 발톱도 세워서 너무 아파가지고 어쩔 수 없이 애들 매는 무슨 백? 얇은 포대기 같은거 사서 그걸로 업고 다님
지가 원하면 그 포대기 위에 가서 내가 업어줄때까지 소리지름
원하는때 = 내가 지 눈에 보이는 그 순간부터
등에 업으면 철썩 붙어가지고 어깨에 얼굴 얹고 지가 원하는 방향대로 가라고 귓가에다가 훅훅 숨불고 코골면서 잠
니들 냥주작도 자면서 침흘리는거 아냐
버릇을.... 잘못 들였어...... 이제 날도 더운데.... 지가 앞발로 눌러서 선풍기 틀어대고 난리났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