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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5:50

일단 난 소설 좋아함!!
비묺은 역사/역사 속 미스터리/신화해석 좋아함

좋아하는 책은

1. 가여운 것들

란티모스 랍스터랑 킬링디어를 ㅈㄴㅈㄴㅈㄴㅈㄴ 좋아해서 영화 개봉전에 읽었는데 걍 올타임 베스트됨. 존ㄴㄴㄴ나 재밌고 마지막까지 완벽하고 페미니즘적으로도 너무 좋았음.


2. 3베르 1나르 책들

나무, 뇌, 타나토노트 좋아하고 제일 좋아하는건 파피용임. 근데 다른것들은 별로 안땡겨서 읽다 포기하기도 함

3.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범인 너무 궁금하고 사건 스케일이 큰 것도 맘에 들었음. 다음 권들도 읽을 예정...

퀴퀴하고 기묘한 스릴러, 포크호러 좋아하는데 제비뽑기는 너무 실체없는 공포라서 내취향 아니었음. 범인이 끝까지 안밝혀지는건 괜찮은데 제비뽑기는 아예 범인이나 공포의 대상이 없이 걍 사람들의 기저에 깔린 뒤틀린 심리? 정도라서...
귀신들의 땅 읽어보고 싶은데 재밌는지도 궁금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