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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20:31


밴드 기타맨들 솔로 연주하는 거 구경하는데 노엘 연주 나오자마자 진짜 서정적이고 곱다...라고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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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걸 연주한 사람이 독보적으로 입 걸걸하고 거칠게 살아온 맨체스터 청년이라는 게 진짜...

여기저기 부딪히며 살아도 이런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슴 한켠에 두면서 살았구나라는 게 느껴지면서 눈물 콸콸나고 갑자기 벅차오름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