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캐롤 살아계심




브래들리가 아맵 잠깐 헤어졌었던 시간 때에 매버릭의 주정을 들어주다가 두 사람을 합치게 할 방법으로 이런 짓을 했으면 좋겠다(?)





 




B.B.:
아이스 삼촌, 매브 삼촌 생신축하드립니다!
각자에게 돌릴 시간이 없어 이렇게 전해드립니다.
항상 삼촌들을 생각하는 브래들리가.






ICE:
고마워 브래들리, 내일 해사에 훈련코스 추가하라고 해야겠다.
먼 곳에서나마 응원을~!
 








매버릭이 아이스와 다시 만나고 싶은데 이제 아이스가 자길 사랑하지 않을 것 같다고 브래들리 붙잡고 엉엉 울어댈 땐 언제고 또 이렇게 연락할 구실 만들어주면 앞에선 대가리에 소주 꽂았니?하는 매버릭 삼촌... 하지만 또 금방


"헤헤, 비비!!! 아이스가 주말에 이쪽으로 온대!!!!!!"


라는 철없는 삼촌의 외침을 듣고 절대 자긴 이런 연애 안하겠다고 다짐하는 20대 초반 사관생도 브래들리였을 거 같음 그리고 삼촌한텐 절대 연애상담하지 않는 삐약이... 깨붙은 삐약이 취향이 아니거든요.







아이스매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