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도 그랬을까 생각하니까 더 귀여워져서 숨막힘.. 오틴버 어릴때 집근처에 딪니랜드 있어서 엄마랑 자주 놀러다녔다고 했잖아 거기에 각종 캐릭터 분장한 직원분들 있어서 어린 오틴버도 그분들이랑 사진찍었을텐데 다들 모르는 사람들이니까 한결같이 수줍어하면서도


와중에 인간형 캐릭터보다 인형탈 쓰고있는 동물형 캐릭터한테는 그래도 눈도 좀더 오래 마주치고 대화도 좀더 잘 나누고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까.. 그냥 내 뇌내망상이지만 어쩌면 이랬을지도 모를 교주 어린시절 생각할수록 귀여워 미친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


(밑짤은 딪니랜드에서 최애캐 찾아서 같이 사진찍는 팁 올린 ㅂㄹㄱ같은 곳에서 주웠는데 혹시 몰라서 애 얼굴 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