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열댓번씩 행맨밥 색창 검색을 멈출수가 없음

밥이 먼저 짝사랑하고 그거 다 알고 목줄 쥔 행맨이 업보 착실히 쌓았다가 후회하는 찌통 서사도 보고싶고

누가봐도 차기 대통령감인 제이크 의원이랑 제이크가 보낸 로비스트 밥이 민주당 의원 약점 캘려고 웃음파는데... 그거 보고 피꺼솟과 동시에 목적지향적인 제이크라서.. 머리와 가슴이 치열하게 싸우다 일부터 밥한테 더 지랄맞게 굴고 싸우다 섹뜨는거 보고싶고

완전 클리셰로 지지리 궁상맞은 집안에서 빚땜에 팔려온 밥이 보스 행맨 눈에 띄어서 조직 일 시작하는데 머리좋은 밥이 회계나 사업 확장하는데 쓸만한거야 그럼 또 행보스는 귀엽게 생긴애가 칭찬받고 싶어하는게 보여서 예뻐라 해주는데 라이벌 조직에서 그걸 냅두겠어? 밥 납감해서 굴리다가 한참 뒤에 행보스가 찾아내는거 보고싶고

또 그러다보면 이번엔 밥이 연상인걸로 보고싶은데 노잼으로 소문난 로버트 교수님 연구실에 어쩌다 들어갔는데 거기서 법학과에 여학생들한테 인기많기로 소문난 유부남 교수 키스하고있는거 딱 본 제이크 그때부터 로버트에게 관심을 갖게되는데 자꾸 잡아먹힐듯 키스하던 로버트 얼굴이 계속 생각남 그러다 결국 로버트한테 관계 폭로 빌미로 자기랑도 자자고 하는거 보고싶다

그러나 결국 돌고 돌아 탑건으로 돌아오는데 내 밥이니까 하던 행맨이 이건 괴롭히고 싶은게 아니라 쟤한테 관심받고 싶은거구나 깨닫고 갈고닦은 플러팅실력으로 애기 대위 홀랑 잡아먹는거 보고싶다 밥동강이지만 금태양한테 약해서 결국은 결혼까지 하고 밥풀이들이랑 잘사는거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