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패러다이스고 독일 영화다..!






소재가 좋은데 스토리는 망한 영화들 많이 봤는데 얘는.. 나름 잘 만든듯

아래는 ㅅㅍㅈㅇ 줄거리 간략한 설명임!























기술이 많이 발전한 독일에서는 '에온'이라는 생명공학 회사가 사람들의 신체수명과 돈으로 장사를 하고 있음. 유전자가 알맞는 사람끼리는 수명 거래가 가능함. 가난한 사람들은 신체 수명을 팔아서 돈을 기하급수적으로 많이 받을 수 있고, 부자들은 돈을 주고 신체 수명을 살 수 있는 배경임.
물론 이에 대한 반발도 많고, 문제 없다는 의견들도 많음.
주인공 막스는 에온에서 일하고 있고, 일을 잘 하면서 사람들의 수명을 많이 따왔기에 올해의 직원상까지 받음. 부담이 되지만 대출 승인이 되어서 신혼집으로 아파트를 샀고, 아내와 아이들을 낳아 함께 늙어가자는 꿈을 갖고 있음.

근데 외출한 사이에 아파트에 불이 나버린거임.. 자기 집에서 시작되어서 아파트가 많이 불타서 보상금으로 돈이 많이 나갈 위기에 처함.. 근데 아내가 은행에서 대출을 하면서 담보를 맡겨놨었고 그것만이 유일한 방법인데, 그게 부부의 수명을 맡겼던 거였음.
막스는 자신도 유전자 검사로 후에 기증할 수 있는 후원자를 찾아놨었는데 그 사람은 얼마전에 오토바이 사고로 죽었고, 아내의 후원자만이 남은 것임. 아파트 담보로 내야하는 돈을 계산하면 40살의 신체수명이 필요했음..
아내 혼자만 수명을 거래해야하는 상황이 된거지..

결국 막스는 어쩔 수 없이 '에온'의 회장님을 찾아가서 자신을 도와달라며 상황 설명을 하자, 다행히도 자료를 보내주기만 하면 도와주겠다고 함. 막스는 그에 회장님의 답변을 기다리지만, 결국 회장님은 답변하지 않았고 아내는 강제로 수명 거래 수술에 들어감..
아내는 한 번에 40살이 늙어버려서 많은 부작용을 갖고 있었으며, 함께 아이를 갖자는 꿈도 잃어버린 상태였고, 막스는 화가 나서 회장을 찾아감.

근데 뒤를 돌아보는 회장의 얼굴이 예전보다 젊어보이는 거야..! 분명 백발의 노년이었는데 무슨 일이야.. 이게 쎄했던 막스는 아내를 위해서 불법적인 일들을 계획하고 실행한다!

꿀잼이지 않냐? 완전 잼씀
그리고 막스가 잘생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