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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 01:42
기억남? 햎글이었는지... 구해연이였는지.. 찻집글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

외국 지하철 타고 집에 가다가 여창조주랑 전화통화하고 끊었는데 갑자기 엄마보고싶어서 울었는데, 주위 현지인들이 달래줬다는 글이었음

중년 남자분이 눈 찡끗 하면서 자기도 가끔 엄마보고 싶어서 운다고 말해줬는데.. ㄱㅆ이 집에 돌아가면 엄마가 기다리고 있다는게 반전 이었던... 그런 감동 훈훈 웃쩔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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