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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3 19:38
아이스매브 슬라이더매브로 커플끼리 여행 떠나는거 보고싶다.
카잔스키 가 별장 중 한 곳으로 놀러가기로 한 아이스매브.산으로 둘러싸인 호숫가 근처 소박한 별장이래서 매브 짐싸면서 엄청 설레했을것 같다.살면서 그런 곳으로 여행을 가보는건 처음이라서.그런데 도착해보니 엄청난 뷰의 호수 바로 옆에 위치한 그림같이 예쁜 집 보고 소박??나랑 장난해??하면서 우다다다 달려갔을 것 같다.아이스는 매브 반응보고 웃으면서 매브 천천히 가!하고 짐가방 가지고 올라갈거고.
별장 이곳저곳 둘러보던 매브 입 다물새도 없이 우와,우와하는 감탄사만 연발할 것 같음.소박한 사이즈인건 맞는데 포치에 핫터브도 딸려있고 건식 사우나 기계도 있어서 호수보면서 즐길수도 있고 완전 아늑한 다락방도 있는거지.매버릭 눈 반짝이는거 본 아이스가 해볼래?물으면 웅!하고 훌훌벗은 매버릭 빤스만 입고 사우나 들어갔을듯 ㅋㅋㅋ 그러면 아이스 욕실에서 타월 두 장 집어들고 매버릭 뒤따라 들어가겠지.
사우나도 핫터브도 하고 마지막엔 호수 수영까지 하느라 노곤노곤해진 몸으로 실내 들어오면 언제부터 준비되어있던건지 냄비에서 보글보글 끓고있는 치즈랑 한입 크기로 준비되어있는 빵,감자,야채,고기 보고 매버릭 입 떡 벌어짐.퐁듀다! 뱃속으로 와구와구 밀어넣는 매브 보면서 목막히겠다.음료수도 마셔.하고 시원한 잔에 콜라 따라 건네준 아이스 자기는 와인 한 잔 마실 것 같다. 조그만 싱크대 앞에 나란히 서서 설거지까지 마치고 매브 행복한 뚱냥이 표정으로 아이스한테 기대면서 너무 좋다.데려와줘서 고마워.하면 아이스 매브 뺨 간지럽히면서 좋아해줘서 고마워.다음에도 같이 또 올래?속삭이겠지.그럼 매브 응!완전 좋아!펄쩍 뛰면서 안겨들듯
솔직히 매브는 슬라이더가 하와이 가자는거 안내켜했을 것 같음.하와이 하면 떠오르는게 와이키키인데 거긴 사람이 너무 많고 내향인 매브는 그런거 안좋아하니까.그래도 본인이 저렇게 가고싶다는데 어째.싫은 티 안내고 따라오는데 하와이 본섬이 아닌 조용한 이웃섬에 있는 멋진 리조트에 도착하고나서는 뒤늦게 두눈이 휘둥그레짐. 거봐 오빠가 기가막힌곳 예약해놨다고 했지?으스대는 슬라이더 팔뚝 붙잡고 우와 여기 완전 짱이다..순수하게 감탄하는 매브. 근데 로비에 딸린 스토어에서 플라밍고로 도배된 하와이안 셔츠 사입는거 보고는 질색팔색하겠지ㅋㅋ 구스에 이어 너마저?하는 표정짓는 매브한테 키즈용 셔츠 내밀면서 너도 입을래?하고 장난침.
둘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알차게 이용해먹을 것 같음.새벽 여섯시에 일어나 부스스한 몰골로 레스토랑 가서 조식 부수고 슬라이더는 짐,매브는 객실 돌아와서 꿈나라로 다시 떠남.두어시간 쇠질하고 나니 기운 솟아나는 슬라이더가 자는 매브 덮쳐서 좋은시간 보내고 중식 부수고 스노클링도 하고 하이킹도 하고.. 제일 재밌었던건 1대2 서핑 레슨이었는데 의외로 강사 시범따라 곧잘 따라하고 파도까지타는 매버릭이랑 다르게 슬라이더는 계속 서핑보드에서 미끄러져서 물먹는바람에 닉값한다면서 배잡고 웃었음.
그렇게 며칠 보내고 조금 지루한가?싶을때쯤 어디서 빌린건지 새하얀 요트타고 매브 앞에 나타난 슬라이더 보고싶다.뭐야 너 요트 몰 줄 알아? 보잉 선글라스에 셔츠 앞섬 죄다 풀어헤치고 쾌남미소 지으면서 자기한테 손내미는 슬라이더한테 조금 치일 것 같아서 자존심 상하는데 촤하핫 웃으면서 우리 꼬맹이 태워주려고 오빠가 배웠지~ 능글맞게 눈썹 들썩이는거에 다시 정나미 -10000돼서 흥,하는거 보고싶다.그래도 요트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시간 보내서 혐생 살다가도 그날 떠올리며 웃는 매브.
탑건 매버릭텀
카잔스키 가 별장 중 한 곳으로 놀러가기로 한 아이스매브.산으로 둘러싸인 호숫가 근처 소박한 별장이래서 매브 짐싸면서 엄청 설레했을것 같다.살면서 그런 곳으로 여행을 가보는건 처음이라서.그런데 도착해보니 엄청난 뷰의 호수 바로 옆에 위치한 그림같이 예쁜 집 보고 소박??나랑 장난해??하면서 우다다다 달려갔을 것 같다.아이스는 매브 반응보고 웃으면서 매브 천천히 가!하고 짐가방 가지고 올라갈거고.
별장 이곳저곳 둘러보던 매브 입 다물새도 없이 우와,우와하는 감탄사만 연발할 것 같음.소박한 사이즈인건 맞는데 포치에 핫터브도 딸려있고 건식 사우나 기계도 있어서 호수보면서 즐길수도 있고 완전 아늑한 다락방도 있는거지.매버릭 눈 반짝이는거 본 아이스가 해볼래?물으면 웅!하고 훌훌벗은 매버릭 빤스만 입고 사우나 들어갔을듯 ㅋㅋㅋ 그러면 아이스 욕실에서 타월 두 장 집어들고 매버릭 뒤따라 들어가겠지.
사우나도 핫터브도 하고 마지막엔 호수 수영까지 하느라 노곤노곤해진 몸으로 실내 들어오면 언제부터 준비되어있던건지 냄비에서 보글보글 끓고있는 치즈랑 한입 크기로 준비되어있는 빵,감자,야채,고기 보고 매버릭 입 떡 벌어짐.퐁듀다! 뱃속으로 와구와구 밀어넣는 매브 보면서 목막히겠다.음료수도 마셔.하고 시원한 잔에 콜라 따라 건네준 아이스 자기는 와인 한 잔 마실 것 같다. 조그만 싱크대 앞에 나란히 서서 설거지까지 마치고 매브 행복한 뚱냥이 표정으로 아이스한테 기대면서 너무 좋다.데려와줘서 고마워.하면 아이스 매브 뺨 간지럽히면서 좋아해줘서 고마워.다음에도 같이 또 올래?속삭이겠지.그럼 매브 응!완전 좋아!펄쩍 뛰면서 안겨들듯
솔직히 매브는 슬라이더가 하와이 가자는거 안내켜했을 것 같음.하와이 하면 떠오르는게 와이키키인데 거긴 사람이 너무 많고 내향인 매브는 그런거 안좋아하니까.그래도 본인이 저렇게 가고싶다는데 어째.싫은 티 안내고 따라오는데 하와이 본섬이 아닌 조용한 이웃섬에 있는 멋진 리조트에 도착하고나서는 뒤늦게 두눈이 휘둥그레짐. 거봐 오빠가 기가막힌곳 예약해놨다고 했지?으스대는 슬라이더 팔뚝 붙잡고 우와 여기 완전 짱이다..순수하게 감탄하는 매브. 근데 로비에 딸린 스토어에서 플라밍고로 도배된 하와이안 셔츠 사입는거 보고는 질색팔색하겠지ㅋㅋ 구스에 이어 너마저?하는 표정짓는 매브한테 키즈용 셔츠 내밀면서 너도 입을래?하고 장난침.
둘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알차게 이용해먹을 것 같음.새벽 여섯시에 일어나 부스스한 몰골로 레스토랑 가서 조식 부수고 슬라이더는 짐,매브는 객실 돌아와서 꿈나라로 다시 떠남.두어시간 쇠질하고 나니 기운 솟아나는 슬라이더가 자는 매브 덮쳐서 좋은시간 보내고 중식 부수고 스노클링도 하고 하이킹도 하고.. 제일 재밌었던건 1대2 서핑 레슨이었는데 의외로 강사 시범따라 곧잘 따라하고 파도까지타는 매버릭이랑 다르게 슬라이더는 계속 서핑보드에서 미끄러져서 물먹는바람에 닉값한다면서 배잡고 웃었음.
그렇게 며칠 보내고 조금 지루한가?싶을때쯤 어디서 빌린건지 새하얀 요트타고 매브 앞에 나타난 슬라이더 보고싶다.뭐야 너 요트 몰 줄 알아? 보잉 선글라스에 셔츠 앞섬 죄다 풀어헤치고 쾌남미소 지으면서 자기한테 손내미는 슬라이더한테 조금 치일 것 같아서 자존심 상하는데 촤하핫 웃으면서 우리 꼬맹이 태워주려고 오빠가 배웠지~ 능글맞게 눈썹 들썩이는거에 다시 정나미 -10000돼서 흥,하는거 보고싶다.그래도 요트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시간 보내서 혐생 살다가도 그날 떠올리며 웃는 매브.
탑건 매버릭텀
[Code: b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