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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01:19
너 살겠다고 아들한테 도둑질을 시켰다고?
근데 아들은 감옥까지 갔어?!!!!
이런 개새끼가!!!!!
..........
아니 나
내가 개새끼라고 멍! 멍멍!
저러고 도망가서 모모한테 주장승 욕 오지게 했겠지.
난 도박만 하지 그놈은 도박에 자식까지 팔아넘기더라, 그래도 도박만 하는 내가 낫지 않냐, 난 자식을 지키기 위해선 뭐라도 할 수 있다, 이러고 쫑알거리는데 뒤에서 딸래미가 슥 나타나서 "와, 세상에 아빠보다 더한 사람도 있었구나. 그런 사람이 존재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해본 적도 없었는데. 난 절대 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야지." 라고 말하고 휙 사라졌으면 좋겠다. 그럼 까오예 상처받아서 흑흑 울다가 모모 무릎에 누워서 칭얼거릴 듯.
천량지전 아버지와아들
곽부성 양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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