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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04:56
가렛 필모캐로 반응 bgsd






- 다임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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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긴 하지만 여전히 남이나 다름 없는 남편이라 다임 앞에서 속옷 차림도 드러낸 적 없겠지. 집에 있는 날이 드물기도 했고. 그래서 생각없이 목욕 후에 흥얼대면서 알몸으로 복도 가로지르다 거실 들어서던 다임이랑 마주칠 거임. 허니 놀라다 못해 오금까지 후들대면서 그 자리에 돌처럼 굳겠지. 몸 가릴 것도 없고 방까지 거리도 멀어서 온몸 다 복숭아처럼 물든 채 주저앉을듯. 그러면 침착하게 다가와서 정복 자켓 덮어 일으켜 세우는 다임이겠지. 허니는 여전히 수치심으로 정신 나가서 옷 여미지도 못하고. 옷이 너무 커서 무릎까지 무겁게 떨어지는데 품도 커서 깃 사이로 어린 살결이 다 보이니까 다임 턱근육 살짝 꿈틀댈 거임. 결국 자기 손으로 옷 여며주는데 단단한 엄지에 말랑한 유두 살짝 눌려서 순간 하읏... 신음 내뱉었으면. 민망한 소리에 헙하고 입 가린 허니 보면서 다임이 나직하게 말하겠지. 듣기 좋았으니 괜찮습니다.








- 마이크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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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인 허니가 배관 문제가 있다길래 수리하러 들어왔던 마이크임. 근데 한참 고치던 중에 삐걱이면서 문 열리는 소리에 흠칫 고개 들렀다가 방금 씻고 나온 허니랑 마주쳤겠지. 여자 나체를 보는 것 자체가 처음인 마이크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놀라서 굳어 있는 몸 대놓고 빤히 쳐다볼 것 같음. 흰 목덜미부터 물 고여 떨어지는 가슴골이랑 바짝 솟은 불그스름한 젖꼭지, 다물린 음부 둔덕까지 눈도 안 깜박이고 천천히 훑겠지. 꿀꺽 하고 목울대 넘기는 소리에 그제서야 허겁지겁 수건 두르는 허니 보고 느린 한쪽 발 끌면서 다가오는데 바지천이 얇아서 허니 팔뚝만한 페니스에 핏줄 돋아 꿈틀대는 모양까지 선명하겠지. 그리고 가슴에 두른 수건 끄트머리에 두툼한 손가락 하나 걸고 눈 껌벅거리면서 말할 것 같음. 더 볼래. 이거 내려줘.







- 벤밀러너붕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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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쫓겨났대서 몇 번 재워줬더니 이젠 자기 집처럼 들락거리는 저 옆집 꼬마가 관리비 절반 몫은 한다 무심하게 생각하겠지. 근데 대놓고 알몸으로 욕실에서 나오는 허니랑 눈 마주치는 것까진 예상 못했어서 눈썹 까딱 올라갔을 거임. 그리고 그건 허니도 마찬가지라 꺄아아아아악 소리 지으면서 벤 앞으로 수건이며 옷가지며 막무가내로 던질듯. 그리고는 얼굴 벌개진 채 알몸으로 팔짱 끼는데 벤 피식 입꼬리 올리고 발치에 떨어진 수건 들어 내밀겠지. 나한테 다 주면 뭘로 가리려고. 낮게 웃음기 섞인 목소리로 말하는데 왜 인기척을 안 내냐 아저씨 변태다 울먹거리며 따지는 허니임. 내 집에서 옷 벗은 게 누군데. 가서 옷 입어. 감기 걸린다. 그리고 씩씩대는 허니 볼 손끝으로 톡 치고 한마디 더 던지겠지. 난 내 손으로 벗긴 것만 먹어.



가렛너붕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