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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15:46
1. 마녀는 내가 종소리를 들을 때마다 사랑하는 존재가 죽는 저주를 걸었다.
...나는 고등학교 선생이다.
2. 가폭충이었던 우리 아빠를 땅에 묻을 때 딱 한 사람만 울고 있었다.
우리 애비.
3. 네 살 때, 삼촌이 내 고양이를 억지로 빼앗곤 낄낄대며 '고양이 가죽을 벗기는 방법 여러 가지'를 알려줬지.
열 여섯 살 때, 나는 그 새끼한테 '사람 가죽을 벗기는 방법 딱 한 가지'를 알려줬어.
4. '로봇이 아닙니다' : ✅️
테스트를 통과 못한 지 벌써 34번째고 문득 왜 나한텐 14살 이전의 기억이 없는 건지 의문이 들기 시작해.
5. 남편이 지하실에 숨겨둔 시체랑 신체 부위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진작 말해줬으면 실험체들을 따로 납치할 필요가 없었잖아.
6. 남자는 머리가 두 개가 되어버린 개를 보며 '대체 누가 이런 짓을!'이라며 비탄했다.
케르베로스는 하데스가 잘린 상처를 만지자 서러운 듯 낑낑거렸다.
7. 난 정확히 평균적인 미국인의 삶을 원했고, 그 꿈을 이루었어.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남편과 차 한 대와 하얀 울타리가 예쁜 집 한 채, 그리고 정확히 '2.4명'의 자녀를 가지는 거 말이야.
8. "무슨 손톱 옆 거스러미 떼다 다친 환자를 응급실로 보내?"
"그게, 환자가 거스러미를 떼다가 손가락 가죽까지 벗겨버렸거든요"
9. "네 놈 대가리 깊숙히 총알을 박아주마"
총을 쓰지 않고 내 손으로 직접 말이지.
10. 다음 희생자를 사냥하러 한놈 미행중인데, 폰 보니까 해연갤 하는 중이네?
뒤 돌아보지 않는 게 좋을걸?
...나는 고등학교 선생이다.
2. 가폭충이었던 우리 아빠를 땅에 묻을 때 딱 한 사람만 울고 있었다.
우리 애비.
3. 네 살 때, 삼촌이 내 고양이를 억지로 빼앗곤 낄낄대며 '고양이 가죽을 벗기는 방법 여러 가지'를 알려줬지.
열 여섯 살 때, 나는 그 새끼한테 '사람 가죽을 벗기는 방법 딱 한 가지'를 알려줬어.
4. '로봇이 아닙니다' : ✅️
테스트를 통과 못한 지 벌써 34번째고 문득 왜 나한텐 14살 이전의 기억이 없는 건지 의문이 들기 시작해.
5. 남편이 지하실에 숨겨둔 시체랑 신체 부위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진작 말해줬으면 실험체들을 따로 납치할 필요가 없었잖아.
6. 남자는 머리가 두 개가 되어버린 개를 보며 '대체 누가 이런 짓을!'이라며 비탄했다.
케르베로스는 하데스가 잘린 상처를 만지자 서러운 듯 낑낑거렸다.
7. 난 정확히 평균적인 미국인의 삶을 원했고, 그 꿈을 이루었어.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남편과 차 한 대와 하얀 울타리가 예쁜 집 한 채, 그리고 정확히 '2.4명'의 자녀를 가지는 거 말이야.
8. "무슨 손톱 옆 거스러미 떼다 다친 환자를 응급실로 보내?"
"그게, 환자가 거스러미를 떼다가 손가락 가죽까지 벗겨버렸거든요"
9. "네 놈 대가리 깊숙히 총알을 박아주마"
총을 쓰지 않고 내 손으로 직접 말이지.
10. 다음 희생자를 사냥하러 한놈 미행중인데, 폰 보니까 해연갤 하는 중이네?
뒤 돌아보지 않는 게 좋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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