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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11:07
초급식 이후로 동네 작은 목욕탕 안가봄..
커다랗고 놀거있는 찜질방이나 지역 랜드마크 온천같은데나 몇번가고...
어제부터 벌통에 물이 안나와서 버티고 버티다
동네 목욕탕왔는데 신기하다....
아침부터 할머니들 잔뜩계심ㅋㅋㅋㅋㅋ
그리고 서로서로가 모두 알고계심..
누가 들어오면 언니~~~!!! 어서오셔요~~~ 이러심
노란잠바 입고오신 할머니한테 언니 노오란잠바입으니까 너무 예쁘네~하니까 노란 샤쓰에~~~ 트롯트 바로 나오심
그리고 진짜 목욕탕 한구석에서 머리도 하심
너무 어릴때라 본 기억은 안나고
미디어에서 동네목욕탕 묘사할때 나오길래 진짠가했는데
진짜 컷트도하고 염색도 하셔서 신기했음ㅋㅋㅋㅋ
그리고 매일 출첵하는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현관까지 목욕바구니 쫙 줄서있음ㅋㅋㅋㅋㅋ
너무 오랜만에와서 신기하고 재밌다...
어디 갈일이있어서 씻는거라 거의 샤워만하고 바로나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