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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15:42






불법 연구시설에서 수인과 가장 가깝게 지내는 보호사인 너붕하고 너붕이 담당인 수인 교주가 ㅂㄱㅅ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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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짓말 안해도 돼 허니. 못 나가는거 아니까."


연구소를 탈출하려다 실패하고 같혀있는 중에 상태를 확인하러 온 너붕의 언젠가 자신과 함께 밖으로 나가자는 말이 거짓이라는 것을 알고있는 사자수인 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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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 없어요. 허니가 잘 치료해줄꺼잖아요."


울긋불긋 자국이 난 몸에 새로 생긴 상처에 약을 발라주며 실험으로 생긴 상처가 안 아프냐 묻자 괜찮다고 답하는 뱀수인 맥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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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너는 저 사람들과는 다른 사람이잖아. 응?"


어렸을 때 잡혀와서 연구소 사람들 중에 유일하게 다정한 너붕만 좋은 사람으로 취급했고 그렇기에 너붕이 연구원들과 한 패라는걸 부정하고 싶은 늑대수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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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약은 뭐야? 수면제? 독극물? 사실대로 말해도 괜찮아. 넌 안죽일거야."


오랜기간 있었기에 뭘 하든 수긍하지만 언젠가는 너붕만 제외한 연구소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고 탈출할 계획을 세우는 흑표범수인 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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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잡아서 뭘 하려는 겁니까? 나가게 해주십시오."


온지 얼마 안되서 경계를 풀고있지 않던 찰나 너붕이 꾸준히 노력한 끝에 약간의 경계심을 풀고 나가게 해달라 말하는 곰수인 가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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