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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12:47
건물에 문제 생겼을 때 ㅋㅋ
예를 들어 물이 샌다 치면 보통 제일 먼저 쪽본인들이 눈치깜
쪽본인들 사이에서만 어느 구역에서 물이 샌다는 소식 쫙 퍼짐 그러나 뭘 하려고 하진 않음
걱정스러운 얼굴로 웅성웅성하고 있으면 펄럭인들이 궁금해함
그제서야 한명이 "아~ 붕붕상 건물 어디에 물이 샜는데.." 얘기함
펄럭인들 물새는 구역 확인함 -> 빡침
관리하는 곳에 달려가서 고치라고 함
미적거리면 해결될 때까지 지롤지롤함
해결
다 끝나고 나면 쿨럭인들 와서 "뭐? 거기에 물이 샜다고? 어쩐지 물냄새가 나더라니~ 하하하" 하고 지나감 이미 알고 있었을 확률 99%
거의 매번 사는사람바뀌어도 모든 문제가 이런식으로 진행됨ㅋㅋㅋ 그때 국민성이란게 있긴 있구나 좀 느꼈는데 어떤 해결방식이 꼭 더 낫다기보단 다들 장단점이 있는듯 펄럭인들 유난이라 느껴질 때도 있고 빠릿빠릿 해결해서 좋을때도 있고..
예를 들어 물이 샌다 치면 보통 제일 먼저 쪽본인들이 눈치깜
쪽본인들 사이에서만 어느 구역에서 물이 샌다는 소식 쫙 퍼짐 그러나 뭘 하려고 하진 않음
걱정스러운 얼굴로 웅성웅성하고 있으면 펄럭인들이 궁금해함
그제서야 한명이 "아~ 붕붕상 건물 어디에 물이 샜는데.." 얘기함
펄럭인들 물새는 구역 확인함 -> 빡침
관리하는 곳에 달려가서 고치라고 함
미적거리면 해결될 때까지 지롤지롤함
해결
다 끝나고 나면 쿨럭인들 와서 "뭐? 거기에 물이 샜다고? 어쩐지 물냄새가 나더라니~ 하하하" 하고 지나감 이미 알고 있었을 확률 99%
거의 매번 사는사람바뀌어도 모든 문제가 이런식으로 진행됨ㅋㅋㅋ 그때 국민성이란게 있긴 있구나 좀 느꼈는데 어떤 해결방식이 꼭 더 낫다기보단 다들 장단점이 있는듯 펄럭인들 유난이라 느껴질 때도 있고 빠릿빠릿 해결해서 좋을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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