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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21:10
별전쟁 최고 인기캐릭터 중 하나인 오비완의 시그니쳐 포즈
실제로 존재하는 동양 검술에서 자세 따온건데 본체 유안이 잘못 알아들어서 조금 자세가 달라짐
배우가 한 그 자세 그대로 별전쟁 작품내 검법으로 굳음ㅇㅇ
별전쟁 좀만 덕질해도 모를 수가 없는 포즈임
특히 오비완 캐릭 좋아하면 더
실제 자세는 이거?
그래서 바레타 떴을 때 단순히 광선검만 가지고 별전쟁에서 오마주ㅋ랍시고 따라한게 아니라 포즈까지 정확히 오비완 소레수 검법 포즈 타겟팅해서 따라한거라는걸 많이들 알아봤음
그리고 오비완은 평생 파란 광선검 들고 빨간 광선검 든 적대세력이랑 싸우다가 마지막엔 "제국 측 인물의 빨간 광선검"에 베여 죽었음
색은 왜 또 빨강이지 시발..... 빨강색 광선검에 베여 죽었다니깐??
근데 빨간 광선검 보다 오비완은 "공화국" 출신의 성기사, 성직자 비슷한거였고 비록 당시 공화국이 부패한 상태였어도 민주주의랑 공화국 시민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고 싸우다 죽은 캐릭터인데
바레타는 뭔 아예 제국 독재자 밑에 있었다가 또 다른 왕인 주인공(플레이어) 밑으로 들어가는게 더 기분 나쁨
오비완은 제국 독재자 막으려고 20년 동안 개고생하다가 마지막에도 제국과의 결투로 죽었음
이 지랄할거면 차라리 적대세력 캐릭터를 따라하던가
롷 조슈아가 도둑질해온 원작인 은영전도 아예 민주공화제랑 제국이 치열하게 싸우는 내용이고
표절대상인 양웬리는 민주주의 측 대표 인물이자 주인공임
"월급만큼의 일은 했다. 이 이상의 일은 더 많은 월급을 받는 사람에게 맡기자."
양웬리도 부패한 민주주의 공화국에서 살았지만 끝까지 민주주의자였고 저 대사도 단순히 일하기 싫다가 아니라
민주주의 공화국 내의 시민!으로서 한 캐릭터의 신념과 가치관이 잘 보이는 대사임
하지만 롷은 저런 양웬리를 표절해서 또ㅋㅋ 아무 생각없이 제국에서 황제를 섬기던 제국 측 인물로 만들었다가 새로운 군주(플레이어)를 따르며 퇴근이나하고 싶어하는 귀챠니스트 캐릭터로 만들음
그대로 베껴와서 원작 알아봐달라고 소리지르니까 표절 아닌 오마쥬인게 말이 되냐고
원작팬들 발작버튼 누른게 한 두 번이 아닌데 이딴게 오마쥬?
걍 존나 게을러서 그대로 들고온건데 비용도 절감되고 클수단이 알아서 오마쥬라고 피의 쉴드도 쳐주고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씨발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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