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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7 18:30
피나올정도로 뒷통수 깨진 애가 혼자서 중얼중얼 말하고 있는데 크게 신경 안쓰는 네브. 팀 리더인 배릭이 죽었는데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식물 농담이나 하는 루크한테 앞으로의 일 얘기하는 하딩.

혼잣말하고 헛것보는 루카니스는 어보미네이션이라고 처음에 존나 경계하는데 혼잣말하고 헛것보는 루크는 한번도 언급안하는 동료들... 악의의 데몬보다 거짓말쟁이 엘프신이 더 위험하지 않냐ㅠ?

아무도 없는 방에 고민 가득한 얼굴로 들어가서 혼자 뭔가 중얼중얼하더니 개운한 얼굴로 나오는 팀 리더... 회의중에 엉뚱한데 보고 딴 생각하는 리더... 목숨이 걸린 상황인데 나였으면 이직 고민했다...

어떻게 후반에 솔라스가 네 정신 장악한거 아니냐고 의심하는 팀원이 없냐 ㅋㅋㅋㅋㅋ 관심 좀 가져줘 얘들아...
2024.11.17 18:40
ㅇㅇ
하딩 인퀴지션 정찰병으로 산전수전 다겪으며 구른짬밥이 10년이고 네브는 실력있는 마법사에다 그 음험한 테빈터의 수도 민라투스의 탐정인데 의심조차 안하는게 참ㅋㅋ 그냥 얘네는 루크한테 관심이 없어 게임내내 여러방면으로 소외받는 기분 든다니까...
[Code: 92e9]
2024.11.17 19:20
ㅇㅇ
베가 캐들 납작하게 보이는 데는 본문처럼 편의적인 전개도 한몫하는듯...
[Code: 91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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