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1415224
view 144
2024.11.15 22:04
내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ㅇㅇ


스트롤 : 아내력 동반자력 강함.. 처음 만날 때부터 몇번을 구해주고 도와주는지
널 친동생처럼 생각한다고 했는데 주인공선택지에 형?(오니짱) 선택지있는거 존나 귀여워
근데 이놈은 의형제 이상을 생각하고도 남음

휠켄베르크 : 존맛 군신관계.. 휠켄이 먼저 좋아하면 티 못내고 내적갈등 심할텐데
주인공이 먼저 구애하면 결국받아줄듯
매료 걸렸을 때 아아... 왕자님.. 하는 거에서 말다했음 (왕자에 대한 사랑인가.. 했을때 긍정했었던가 기억이안나네)

하이자메 : 로맨스는 어렵지만 유사가족은 무조건 좋다

주나 : 벽치기 했는데 눈높이가 똑같아서 귀엽고..
페르소나 해봤으면 알만한 유카리-리세-안 라인이라 소나무취향이면 좋아할 수밖에 없다

유파 : 그래서 악수의 또다른 의미가 뭔데!!!!! 왜 그렇게 오래 잡고 있는데!!! 왜 에딘의 심기가 불편했는데!!!!
왜 고기잡이 가는 남편한테 주는 액막이를 주인공한테 줬는데!!!!

바질리오 : 내조 개 잘할듯 페3의 그선배가 자꾸 겹쳐보여서... 덩치차도 그렇고 좋은 느낌을줌

갈리카 : 작은예쁜미소년과 작은요정... 여기도 존나사랑스러움
중간에 요정이 여왕 어쩌고 해서 설마 갈리카랑 엮나? 하고 약간 긴장했었음ㅋㅋ

카테리나 : 파티원 될 줄 철썩같이 믿었는데... 여리한 주인공 평생지켜줄듯 블루와 핑크라 색깔합이좋음

비르기타 : 멍주작이랑 놀아주는거 흐뭇하게 구경하실듯 그런데 매일매일 계좌로 후원금을 텅텅 쏴주면서ㅋㅋ
너랑 있으면 나한테도 감정이 있다는걸 알게돼. 만나러 와도 좋아. 이런 대사 있었던걸로 기억함.. 좋다

바든 : 떡대있고 처연하니까... (지금은) 가정도 없고...

알론조 : 과오를 다 뒤집어쓰고 주인공에게 공적을 돌린 다음 몸소 처형을 당한다? 미친놈
자기 진짜 모습도 원한다면 보여준댔음 미친

루이 : 배드엔딩 자세히 줘.. 신세계의 두 창조주가 됐다는데 일러스트 한장 없는건 너무해
자기편으로 넘어올 기회 계속 주는데? 근데 그게 나를 암살하려다 실패한 놈이고?
게다가 마법으로 자극을 줘서 주인공을 폭주시킨다? 그건 루이만 쓸 수 있는 비술이고? 고자극..

모어 : 이고르 포지션인데 모델같은 장발미남이라니 매우 혹했는데 스포를 보면 ㄱㅊ이긴하네..
암튼 같이 모험하고 싶어했는데 맨날 환영으로 쫓아만 다녀서 계속 불쌍했음

왕자 : 왕자 성격은 궁예가 잘 안되지만ㅋㅋ 쌍둥이처럼 쏙빼닮고 소꿉친구고 같은 뜻을 품은 두 미소년.. 굿
회상씬 말고도 둘이 대면하는 게 dlc로 나와야 사회통념상 맞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