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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7 12:22
2편 범인이랑 스토리 스포있음



















얘 = 미미










자기 과실로 환자 14명 죽어서 며칠동안 취조 받으니까 체력도 기력도 떨어진 상태에서 졸음운전까지 하고
분명 동생이 언니 지금 피곤하니까 운전면허 곧 발급되는 내가 대신 운전하겠다 권유 했을텐데 운전초짜한테 자기 차(1년 동안 기다려서 뽑은 미제식 신차) 안맡길 거라면서 거절하다 사고내서 동생도 죽고
동생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동생의 삶을 사는게 아니라 14명 죽인 과실치사에서 도망가려고 동생으로 위장했다는게 진짜 소름임
죄없는 의사는 뉴스나 신문에서 계속 의사가 간호사한테 수면제 먹여서 사고난거다 억울하게 보도하니까 억울함 푸려고 영매사 찾아간건데 진실 드러날까봐 겁먹은 미미한테 죽고ㅋㅋㅋㅋ 나같으면 자기가 과실로 14명 죽여서 오명 씌워진거 미안해서라도 마음의 준비 할거같은데ㅋㅋㅋ
거기에 사형 제도 있는 세계관에서 18살짜리한테 자기 범행 뒤집어 씌우려하고 마지막까지 자기잘못 인정 안함 오히려 의사한테 돌팔이 바보라 그러고 자기 동생이 몸 담았던 오컬트 싫다 그럼ㅋㅋㅋㅋㅋ
살해 동기가 제일 소름끼치는 빌런임 역재 최종빌런이 너무 강렬해서 그렇지 미미도 만만치않다

의사가 영매할 때 왜 권총 몰래 챙겼는지 이해안갔는데 미미 인성이라면 절대 자기 과실이라고 인정 안할거 같아서 협박용으로 가지고 있었다라고 생각하면 이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