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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20:45
1회차를 솔라스맨스했다가 트패에서 주화입마당하고 며칠동안 피폐해졌는데 지금 컬렌맨스타니까 숨쉴때마다 도파민돌아서 달달하고 너무 좋은데 가끔씩 1회차때 스킨십도 몇번안해주던 솔라스가 생각나서 또 울컥함
마지막에도 라벨란이 울면서 붙잡았는데 이런세상에선 안된다고 가버린게 정말ㅎㅎ 지금은 솔라스한테 말걸어도 다레스 시랄도 안해주고 나를 베난이라고 불러주지도 않으니까 기분이 묘함 
로판 회귀물에 흔히 있는 남친한테 배신당한후에 회귀하고 전생에 나 짝사랑하던 서브남이랑 맺어지는 그런 스토리같은데 배신했던놈한테 아직도 미련있는 그런느낌나서 웃긴데 안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