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기존나쎈걸 딱히 아주 숨기지 않는 타입들이라 눈만 ^^이렇게 뜨고서는 서로한테 아주 개살벌할거같음ㅋㅋㅋㅋ

통제계략남과 자기애맥스남

둘 다 여주 신상이나 행적 조사한 놈들이고 여주한테는 좀 부담스러울 위치(까마득한 상사, 납치까지했던 자칭약혼자)라서 서로 깔거리 졸라많을듯ㅋㅋㅋㅋㅋㅋ

육시헌도 주인공 행적 보고받았었고 차이수도 부하보내서 감시한적있고

육시헌이 은근슬쩍 계략짜서 여주랑 얽혀서 여기저기 다닌거 차이수가 모를거같지않곸ㅋㅋㅋㅋ
차이수가 여주 납치한거라던가 여주랑 약혼할뻔한거랑 현재진행형으로 구애하는거 육시헌이 모를거같지않곸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주는 진짜 어나더로 기빨려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적으로 둘 기싸움할거면 여주는 빼놓고 해야함ㅋㅋㅋㅋ

게다가 제신율-차이수는 영족어르신ㅋㅋ-영족청년이었고
하민성-차이수는 퇴마사인간-의사영족이라서 종족적 갈등은 소 닭 보듯한 정도였잖아

민성이도 차이수한테 영족은 혈족일에 별 관심 없어하지 않느냐 했었고ㅇㅇ
근데 차이수가 여주랑 얽히면서 혈족과 관련되지 않을수가 없음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서로 서로가 진짜 거슬릴거같다

통제하려는 성향이 있는 육시헌으로서는 여주한테 시도때도없이 약혼하자고 들이밀고 실제로도 약혼할뻔했던 차이수가 거슬림
보호하려는 성향이 있는 차이수로서는 자기 위험한 계획에 아무리 보험을 들어두긴 했다고 해도 여주를 끼워넣는 육시헌이 거슬림

둘이 진짜 사회적 가면 벗어던지고 서로 말로 물어뜯고 싸우는거 보고싶다 진짜

하 진짜 남주들끼리 여주 관심끌려고 서로 경쟁하고 싸우는거 너무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