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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13:02
ㅇㅊ인데 구구절절ㅁㅇ
전광에서 눈을 가리고 있는 모습도 그렇고
물론 반만 가리긴 했지만 이건 손아귀에 쥔 자신의 과거(페나코니) 선데이를 보며 우는거 보면 눈을 가리기로 했으나 자신의 과거에 대한 죄책감은 잊지 않고 직시하려는 의도같고
선데이 다른 모션들을 보면
스킬 대기 모션을 보면 눈을 감고있고
궁 대기 모션도 눈을 감고 잇고
그리고 궁을 쓰면 역시 선데이는 눈을 감고 있고, 그 뒤로 보이는 선데이 동상 역시 눈을 가리고 있음
이런 요소들이 테미스나 유스티티아 같은 정의의 여신들을 생각나게 하는거같음
+아 그리고 테미스가 법과 질서도 담당했다고 하더라
시간과 공간에 대한 질서를 담당했다는거 보고 페나코니의 꿈세계랑 질서를 위했던 선데이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의의 여신은 검과 천칭을 들고 잇긴 하지만
눈을 가리고 있는게 보통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고 공정한 판단을 내리기 위한거라고들 하니까
선데이가 눈을 가리고 눈을 감고 잇는 것도 그 의미이지 않을까 싶고... 책을 들고 있는 모습고 그렇고ㅇㅇ 성직자 같은 의미도 되면서 자신의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걸 내려놓은 느낌?
그리고 선데이가 궁을 쓸때 손에 나뭇가지 같은거로 묶인것도 실제로 선데이가 저지른 과오로 인해 생긴 제약들을 의미하는 걸수도 있고, 자신이 만들어낸 과거의 잘못에 대한 죄책감과 후회를 짊어지고 있다는 의미일수도 잇는거 같음... 그래서 선데이가 울고 있는거고ㅠㅠ
선데이가 완전히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모두를 희생하는 그런 악인인거도 아니고(어떻게 보면 맞기도 하네...? 대신 본인도 희생하는 거지만...) 아무튼 선데이 입장에선 모두를 위한거라는 신념이었고 그 신념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어느정도 이해는 됐지만 그걸 실행한 방향이 너무 그릇된 방향이었으니까...ㅠㅠㅠ
아무튼 뭔가 그런 선데이를 존나 잘 표현한거 같아서 좋다 과거의 잘못에 대한 뉘우침 후회 죄책감 등등을 잘 그려낸듯
그리고 광추 속 선데이 손에는 페나코니때 선데이가 있지만 궁 쓸때는 그 손 위에 현재의 선데이가 있는것도 좋다
다시 깨닫고 새롭게 바뀐 선데이가 이젠 어쩌면 정말 옳은 방향의 정의를 실현하려는거 같아서... 이제 자신의 눈을 감은채로 잘못을 잊지않고 죄책감을 가진채 정의를 실현하거나, 반대로 정의를 실현하려는 것은 포기하고 자신의 신념으로 과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눈을 가리는 모습일수도 있는거고 뭐가 됐든 안쓰럽기도 하고 좋다..
아니면 그로신이나 그런 신화같은거 보면 신의 총애를 받은 사람이나 누군가가 큰 잘못을 저질렀을때 눈을 빼앗거나 뭐 그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일부를 빼앗은 다음, 잘못을 뉘우치게 하면서 신전에서 일하게 하잖아 신들의 대리인? 느낌으로.. 약간 선데이의 지금 모습이 그런거 보는 것 같기도 하네
아무튼 이렇게 잘 뽑힌거 보니까 선데이 이야기도 궁금해진다... 제발 빨리 12월...
전광에서 눈을 가리고 있는 모습도 그렇고
물론 반만 가리긴 했지만 이건 손아귀에 쥔 자신의 과거(페나코니) 선데이를 보며 우는거 보면 눈을 가리기로 했으나 자신의 과거에 대한 죄책감은 잊지 않고 직시하려는 의도같고
선데이 다른 모션들을 보면
스킬 대기 모션을 보면 눈을 감고있고
궁 대기 모션도 눈을 감고 잇고
그리고 궁을 쓰면 역시 선데이는 눈을 감고 있고, 그 뒤로 보이는 선데이 동상 역시 눈을 가리고 있음
이런 요소들이 테미스나 유스티티아 같은 정의의 여신들을 생각나게 하는거같음
+아 그리고 테미스가 법과 질서도 담당했다고 하더라
시간과 공간에 대한 질서를 담당했다는거 보고 페나코니의 꿈세계랑 질서를 위했던 선데이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의의 여신은 검과 천칭을 들고 잇긴 하지만
눈을 가리고 있는게 보통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고 공정한 판단을 내리기 위한거라고들 하니까
선데이가 눈을 가리고 눈을 감고 잇는 것도 그 의미이지 않을까 싶고... 책을 들고 있는 모습고 그렇고ㅇㅇ 성직자 같은 의미도 되면서 자신의 눈으로 보고 판단하는 걸 내려놓은 느낌?
그리고 선데이가 궁을 쓸때 손에 나뭇가지 같은거로 묶인것도 실제로 선데이가 저지른 과오로 인해 생긴 제약들을 의미하는 걸수도 있고, 자신이 만들어낸 과거의 잘못에 대한 죄책감과 후회를 짊어지고 있다는 의미일수도 잇는거 같음... 그래서 선데이가 울고 있는거고ㅠㅠ
선데이가 완전히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모두를 희생하는 그런 악인인거도 아니고(어떻게 보면 맞기도 하네...? 대신 본인도 희생하는 거지만...) 아무튼 선데이 입장에선 모두를 위한거라는 신념이었고 그 신념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어느정도 이해는 됐지만 그걸 실행한 방향이 너무 그릇된 방향이었으니까...ㅠㅠㅠ
아무튼 뭔가 그런 선데이를 존나 잘 표현한거 같아서 좋다 과거의 잘못에 대한 뉘우침 후회 죄책감 등등을 잘 그려낸듯
그리고 광추 속 선데이 손에는 페나코니때 선데이가 있지만 궁 쓸때는 그 손 위에 현재의 선데이가 있는것도 좋다
다시 깨닫고 새롭게 바뀐 선데이가 이젠 어쩌면 정말 옳은 방향의 정의를 실현하려는거 같아서... 이제 자신의 눈을 감은채로 잘못을 잊지않고 죄책감을 가진채 정의를 실현하거나, 반대로 정의를 실현하려는 것은 포기하고 자신의 신념으로 과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눈을 가리는 모습일수도 있는거고 뭐가 됐든 안쓰럽기도 하고 좋다..
아니면 그로신이나 그런 신화같은거 보면 신의 총애를 받은 사람이나 누군가가 큰 잘못을 저질렀을때 눈을 빼앗거나 뭐 그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일부를 빼앗은 다음, 잘못을 뉘우치게 하면서 신전에서 일하게 하잖아 신들의 대리인? 느낌으로.. 약간 선데이의 지금 모습이 그런거 보는 것 같기도 하네
아무튼 이렇게 잘 뽑힌거 보니까 선데이 이야기도 궁금해진다... 제발 빨리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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