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게임
- 게임
https://hygall.com/608328781
view 531
2024.10.16 17:10
생일 기념 전화에서였나 여주한테 축하 전화하면서 나중에 내가 수트 입고 꽃다발같은거 들고 있는 모습 봐도 너무 웃지 말라고 하면서 얼굴 붉히는 장면도 귀여웠고 저번에 온 5인 가챠 때 소휘 메모리 손끝 전율 뽑으면 볼 수 있는 내용 중에 여주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차 트렁크 잔뜩 꾸며놨는데 그 차가 하필 고장 나는 바람에 여주한테 일단 자기가 데리러 가는게 늦을 거 같다고 양해부터 구해놓은 다음 혼자 부랴부랴 차 고치고 있던 것도 졸귀였음ㅋㅋㅋㅋ
여주가 낌새 눈치채고 직접 소휘 보러 가서 차 고장난거 보고 그냥 다른 차 타면 되지~ 하니까 널 위한 서프라이즈가 여기 있다고는 말 못하고 어설프게 말 돌리면서 이 차여야 한다는 뜻을 비추는데 마지막까지 숨기려한 소휘 맘과 다르게 휴대폰에 '형수님'(여주) 데이트 관련으로 소휘 팀동료 후배들이 주접떠는 바람에 금방 들킴ㅋㅋㅋㅋㅋ결국 차 고치기 전에 그 서프라이즈라는걸 보여주는데 다양한 색의 장미로 꾸민 트렁크와 장미로 만든 하트가 나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다 걸고 소휘 사랑하지만 이런거 엄청 좀 유치하고 데이트용 서프라이즈 중에서도 상당히 고전적인 방식이잖음
근데 이런 약간 유치하고 어쩌면 고리타분하기까지한 방식이 소휘가 좋아하는 방식이자 여주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낭만같더라 소휘 생긴 것도 그렇고 직업도 그렇고 하고 다니는 패션도 그렇고 빛나는 와꾸도 그렇고 아무튼 다 세련되고 굉장히 까리해보이는 타입인데다 메모리 중에 소휘 해양대학 동기 나와서 하는 말 보면 상당히 주변에 무심하고 고독한 늑대처럼 살았던 거 같거든 본인도 자유로움을 많이 추구하기도 하고 근데 그런 소휘가 사랑에 빠진 여주에게는 세련되고 mz적인 방식보다 고전적인 형태로 마음을 표현한다는 이 갭이 매력적임
이런거 보면 소휘 결혼같은거 전혀 관심없는 얼굴로 여주와 결혼하고 알콩달콩 오손도손 부부생활 하는거 진짜 좋아할거 같음ㅋㅋㅋㅋㅋ소휘와 여주 결혼하면 뭔가 크게 바뀌는건 없을거 같은데 매일매일 신혼처럼 살거 같음 소휘가 능글거리면서 여주 놀리면 여주가 소휘! 소리치면서 화난 척 하고 가끔은 여주가 역공해서 소휘가 부끄럼타게 만들기도 하고... 빛밤 웨딩 컨셉 가챠도 있던데 기대된다
소휘 갭모에 하니까 생각난 진실게임 내용도 보고가
여주가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나요?' 카드 뽑아서 yes 라고 대답한 상황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그래 지금 와서 하는 말이지만 소휘 첫만남 수상쩍기 그지 없어서 계속 의심했음 그리고 애가 자유로움을 넘어서 도파민 불러일으키는 위험한 삶을 즐기는거 같아서 더 경계했음 하지만 알고보니 여주가 있다면 자유로운 방랑보다 여주 옆에 남아 같이 사는걸 고를 순정남이었던거임
소휘와 처음 만났을 때 여주가 도둑으로 의심했던거 말하면서 누가 날 도둑으로 몰았었지? 누구였더라~ 하고 능청거리는데 졸귀임
거기에 여주가 당황하지 않고 그땐 그럴 만한 상황이었음ㅇㅇ (당연함) 하니까
이렇게 말하는 것까지 다 해서 백점만점이다 놀리다가도 금방 다정하게 맞장구쳐주는거 좋음
그래서 왜 처음에 저렇게 겸연쩍어했는지 말하는데
왜 겸연쩍나 했더니 밤바람 차가운데 자기가 옷 안 벗어준게 맘에 걸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죽음
소휘 홍조 띈 모습 보면 붉은 기가 선명하지 않아서 자세히 봐야하는데(내기준) 그래서 더 귀엽다
도둑으로 의심받는게 당연하고 경계심을 가지는게 마땅한 그런 첫만남이었고 여주와 친근하게 굴 상황도 아니었지만 그 날 밤 바람이 차가웠으니까 자기가 외투를 건네줘야했었던거 같다고 부끄러운 얼굴로 말하는게 진짜 낭만적인데다가 평소와는 다르게 어딘가 도련님미도 느껴져서 좋음
이게 여주가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는다고 대답해서 나오는 반응이란거 생각하면 더 간질간질함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는 여주 눈에 자기 첫인상이 어떻게 보였을지 돌이켜보니까 좀 모자란거 같아서 아쉽고 멋쩍다는거 아냐 귀여운 여주처돌이같으니
ㅇㅅㅍㅈㅇ?
사실 이게 둘의 진짜 첫만남은 아니긴한데 여주는 과거 어린 시절에 서로 만났던걸 기억 못하고 있던 상황이라ㅇㅇ 소휘가 언급하는 둘의 첫만남이 여주 기준인 것도 다정함
메인 밀다보면 선택지 개수에 따라 해금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거기서 소휘가 자기 바이크 뒷자석엔 누구도 안 태워준다고, 그러니까 저 뒷자석에 타는 사람은 분명 소휘의 운명의 상대일거다 이런 내용도 있거든 그리고 짐작하다시피 소휘가 뒷자석에 태운거=여주임ㅋㅋㅋㅋ그런거 보면 심성이 다정하고 자기 사람 잘 챙기는데 일정 이상의 거리는 쉽게 허락 안하는 소휘가 여주에게만 보여주고 허락하는 거리와 마음이 있다는게 참 좋다 소휘 모먼트에서 소휘가 사실 곁을 안 주는 타입이라는 말 나올 때마다 존나 의심했는뎈ㅋㅋㅋㅋㅋ그도 그럴게 소휘가 여주한테 하는거 보면 메인챕터 1부터 지금까지 매순간 ㄹㅇ 진짜 모든 순간이 다정했단말임 이건 옽겜이고 보통 남주들은 여주 하나만 보고 지고지순하게 순결지킨 조신남이니까(하지만 섹갓인) 망정이지 그거 아니었으면 소휘 분명 연애경험 많았을거라고 생각했을듯 근데 저 유죄남이 사실 곁을 잘 안 주는 타입이라니 못 믿을만하잖아 하지만 사실이 그랬던거임
소휘 섹드립 잘 치는 것도 좋은데 이렇게 가끔 부끄러워하고 고전적인 방식으로 애정표현하는 모습 나오면 두 배로 설렘ㅋㅋㅋㅋㅋㅋ여주와 예쁜 사랑 하십쇼
여주가 낌새 눈치채고 직접 소휘 보러 가서 차 고장난거 보고 그냥 다른 차 타면 되지~ 하니까 널 위한 서프라이즈가 여기 있다고는 말 못하고 어설프게 말 돌리면서 이 차여야 한다는 뜻을 비추는데 마지막까지 숨기려한 소휘 맘과 다르게 휴대폰에 '형수님'(여주) 데이트 관련으로 소휘 팀동료 후배들이 주접떠는 바람에 금방 들킴ㅋㅋㅋㅋㅋ결국 차 고치기 전에 그 서프라이즈라는걸 보여주는데 다양한 색의 장미로 꾸민 트렁크와 장미로 만든 하트가 나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다 걸고 소휘 사랑하지만 이런거 엄청 좀 유치하고 데이트용 서프라이즈 중에서도 상당히 고전적인 방식이잖음
근데 이런 약간 유치하고 어쩌면 고리타분하기까지한 방식이 소휘가 좋아하는 방식이자 여주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낭만같더라 소휘 생긴 것도 그렇고 직업도 그렇고 하고 다니는 패션도 그렇고 빛나는 와꾸도 그렇고 아무튼 다 세련되고 굉장히 까리해보이는 타입인데다 메모리 중에 소휘 해양대학 동기 나와서 하는 말 보면 상당히 주변에 무심하고 고독한 늑대처럼 살았던 거 같거든 본인도 자유로움을 많이 추구하기도 하고 근데 그런 소휘가 사랑에 빠진 여주에게는 세련되고 mz적인 방식보다 고전적인 형태로 마음을 표현한다는 이 갭이 매력적임
이런거 보면 소휘 결혼같은거 전혀 관심없는 얼굴로 여주와 결혼하고 알콩달콩 오손도손 부부생활 하는거 진짜 좋아할거 같음ㅋㅋㅋㅋㅋ소휘와 여주 결혼하면 뭔가 크게 바뀌는건 없을거 같은데 매일매일 신혼처럼 살거 같음 소휘가 능글거리면서 여주 놀리면 여주가 소휘! 소리치면서 화난 척 하고 가끔은 여주가 역공해서 소휘가 부끄럼타게 만들기도 하고... 빛밤 웨딩 컨셉 가챠도 있던데 기대된다
소휘 갭모에 하니까 생각난 진실게임 내용도 보고가
여주가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나요?' 카드 뽑아서 yes 라고 대답한 상황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그래 지금 와서 하는 말이지만 소휘 첫만남 수상쩍기 그지 없어서 계속 의심했음 그리고 애가 자유로움을 넘어서 도파민 불러일으키는 위험한 삶을 즐기는거 같아서 더 경계했음 하지만 알고보니 여주가 있다면 자유로운 방랑보다 여주 옆에 남아 같이 사는걸 고를 순정남이었던거임
소휘와 처음 만났을 때 여주가 도둑으로 의심했던거 말하면서 누가 날 도둑으로 몰았었지? 누구였더라~ 하고 능청거리는데 졸귀임
거기에 여주가 당황하지 않고 그땐 그럴 만한 상황이었음ㅇㅇ (당연함) 하니까
이렇게 말하는 것까지 다 해서 백점만점이다 놀리다가도 금방 다정하게 맞장구쳐주는거 좋음
그래서 왜 처음에 저렇게 겸연쩍어했는지 말하는데
왜 겸연쩍나 했더니 밤바람 차가운데 자기가 옷 안 벗어준게 맘에 걸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죽음
소휘 홍조 띈 모습 보면 붉은 기가 선명하지 않아서 자세히 봐야하는데(내기준) 그래서 더 귀엽다
도둑으로 의심받는게 당연하고 경계심을 가지는게 마땅한 그런 첫만남이었고 여주와 친근하게 굴 상황도 아니었지만 그 날 밤 바람이 차가웠으니까 자기가 외투를 건네줘야했었던거 같다고 부끄러운 얼굴로 말하는게 진짜 낭만적인데다가 평소와는 다르게 어딘가 도련님미도 느껴져서 좋음
이게 여주가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는다고 대답해서 나오는 반응이란거 생각하면 더 간질간질함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는 여주 눈에 자기 첫인상이 어떻게 보였을지 돌이켜보니까 좀 모자란거 같아서 아쉽고 멋쩍다는거 아냐 귀여운 여주처돌이같으니
ㅇㅅㅍㅈㅇ?
사실 이게 둘의 진짜 첫만남은 아니긴한데 여주는 과거 어린 시절에 서로 만났던걸 기억 못하고 있던 상황이라ㅇㅇ 소휘가 언급하는 둘의 첫만남이 여주 기준인 것도 다정함
메인 밀다보면 선택지 개수에 따라 해금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거기서 소휘가 자기 바이크 뒷자석엔 누구도 안 태워준다고, 그러니까 저 뒷자석에 타는 사람은 분명 소휘의 운명의 상대일거다 이런 내용도 있거든 그리고 짐작하다시피 소휘가 뒷자석에 태운거=여주임ㅋㅋㅋㅋ그런거 보면 심성이 다정하고 자기 사람 잘 챙기는데 일정 이상의 거리는 쉽게 허락 안하는 소휘가 여주에게만 보여주고 허락하는 거리와 마음이 있다는게 참 좋다 소휘 모먼트에서 소휘가 사실 곁을 안 주는 타입이라는 말 나올 때마다 존나 의심했는뎈ㅋㅋㅋㅋㅋ그도 그럴게 소휘가 여주한테 하는거 보면 메인챕터 1부터 지금까지 매순간 ㄹㅇ 진짜 모든 순간이 다정했단말임 이건 옽겜이고 보통 남주들은 여주 하나만 보고 지고지순하게 순결지킨 조신남이니까(하지만 섹갓인) 망정이지 그거 아니었으면 소휘 분명 연애경험 많았을거라고 생각했을듯 근데 저 유죄남이 사실 곁을 잘 안 주는 타입이라니 못 믿을만하잖아 하지만 사실이 그랬던거임
소휘 섹드립 잘 치는 것도 좋은데 이렇게 가끔 부끄러워하고 고전적인 방식으로 애정표현하는 모습 나오면 두 배로 설렘ㅋㅋㅋㅋㅋㅋ여주와 예쁜 사랑 하십쇼
https://hygall.com/608328781
[Code: d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