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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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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애머스트라는 과학자가 있었는데 이 과학자는 지구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인류의 수를 줄여야한다는 생각으로 전염성과 치사율이 매우 높은 그린플루라는 바이러스를 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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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블랙프라이데이가 되자 그린플루를 지폐에 묻혀 퍼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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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를 통해 순식간에 퍼져나간 바이러스 때문에 사망자가 속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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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시작으로 전세계가 거의 폐허가 됨 
정부도 제 기능을 못해 무정부 상태가 되자 감옥에 갇혀있던 죄수들도 죄다 탈옥하고 폭도들로 변해 그나마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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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특수정예부대인 디비전 요원인데 평소에는 일반인들과 섞여 요원이라는 사실을 숨긴채 평범하게 직장생활하면서 살고 있음 소집전까진 같은 디비전 요원끼리도 서로의 존재를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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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이렇게 손목시계에 소집신호가 들어오면 모든 것을 남겨두고 떠나 디비전 요원으로써 활동을 시작함



이 세계관 뭔가 너무 흥미롭고 재밌는데 게임이.....스토리가......그렇게 됐다






솚 톰 클랜시의 디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