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인형들과 뚝딱뚝딱 골렘과 첫단추가 대차게 엉망이라 비효율의 끝인 페그오 시스템에는 불가능한 것을 나스가 요구했던 것이었다...한그오는 그나마 최적화를 해서 가져온 건데도 오르트전 렉 있었는데 일그오에선 더하면 더했겠지 역대급으로 긴 6장 이후라 그렇지 7장 스토리도 분량 꽤 많았고 npc나 배경 같은 것도 아예 기존일러 사용이 불가능한 이문대라 처음부터 끝까지 새로 다 그려야 했을테고 오르트-오르트최종-오르트찐최종 만드는 것만도 벅찬 상황에 맵상에서 오르트가 지나가는곳 전부 수정이 되는 효과도 만들어야지 실장캐 포함 얼터화된 서번트전 이스칼리전 카마소트전 만들어야지....
이거 진지하게 분량만 오버한게 아니라 맵 일러 cg 인겜전투 그냥 모든 요소에 대한 요구수준이 블랙리스트 mvp급임ㅋㅋㅋㅋㅋㅋㅋ
나스야 딜라와 라센글을 몇년을 봐왔는데 좀 살살 봐가면서 해달라고 해라...결국 저거 때문에 22년 후반기 일정 작살나고 급하게 어떻게든 된 부분만 7장 전편으로 냈는데 그거 때문에 전편 애매하게 끊겼고 스토리 분량도 적고 이때 욕도 많이먹고 탈주한 유저도 꽤 있었을걸...
그래도 맵에서 영차영차 기어올라가는 오르트는 인상깊었다 원반 빙빙 오르트도...싸우는건 지랄맞게 지루했지만